입력 : 2016.09.28 09:47

26일부터 내달 14일까지 13곳에서 공연
(사)전문예술극단 예인방이 전국을 무대로 '테마가 있는 뮤지컬 '드림드림하이 4(이하 드림4)' 공연에 나섰다.
27일 예인방에 따르면 지난 26일 전남 무안 북중학교를 시작으로 강원, 충북, 충남지역을 무대로 2016년도 하반기 신나는 예술여행 막이 올랐다.
이 공연은 내달 14일까지 총 13곳에서 이뤄진다. 공연은 27일 여수 소라초등학교, 28일 완도 고금초등학교, 29일 해남 화원초등학교, 30일 담양 한재중학교를 찾아간다. 내달 4일부터는 강원도 춘천 천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충북 청주 중앙중학교, 충남 태안 근흥중학교, 충북 옥천 삼양초등학교 등을 방문한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문화소외계층 순회사업이다.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을 찾아 문화예술상품 제공을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Dream 4는 국내외 유명 뮤지컬의 하이라이트를 갈라형식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문화소외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감성과 이해력을 높이는 사다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은 작품과 국내 창작물 가운데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공연테마를 모아 그들의 우주인 '사랑'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시도한다.
공연은 60분간 한바탕 축제로 꾸며진다. 격렬하면서도 경쾌하게 변신하는 춤, 진지하게 호소하는 연기, 슬프게 또 즐겁게 읽어내는 노래를 통해 각기 다른 '사랑'의 표정을 담아낸다.
페임, 노트르담 드 파리 중 달, 풋루즈, 청년장준하, 그리스, 맘마미아 등 주옥같은 뮤지컬곡이 이어진다.
사업수행 단체인 '예인방'은 1981년 창단 이후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 지역에서 400여회가 넘는 공연을 펼쳐온 한국 연극계를 이끌고 있는 문화단체다. 부설 청소년아카데미 연극교실을 설립해 연극꿈나무 양성과 청소년 진로지도에도 심혈을 기울여오고 있다.
극단 예인방 김진호 이사장은 "사업명칭에 Dream(꿈)을 강조한 이유는 소외지역 청소년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해주고 문화적 소양을 높여주고자 하는 바람 때문"이라며 "가능한 많은 청소년들이 공연장을 찾아 '사랑'을 노래하고 춤추며 연기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전문예술극단 예인방이 전국을 무대로 '테마가 있는 뮤지컬 '드림드림하이 4(이하 드림4)' 공연에 나섰다.
27일 예인방에 따르면 지난 26일 전남 무안 북중학교를 시작으로 강원, 충북, 충남지역을 무대로 2016년도 하반기 신나는 예술여행 막이 올랐다.
이 공연은 내달 14일까지 총 13곳에서 이뤄진다. 공연은 27일 여수 소라초등학교, 28일 완도 고금초등학교, 29일 해남 화원초등학교, 30일 담양 한재중학교를 찾아간다. 내달 4일부터는 강원도 춘천 천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충북 청주 중앙중학교, 충남 태안 근흥중학교, 충북 옥천 삼양초등학교 등을 방문한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문화소외계층 순회사업이다.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을 찾아 문화예술상품 제공을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Dream 4는 국내외 유명 뮤지컬의 하이라이트를 갈라형식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문화소외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감성과 이해력을 높이는 사다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은 작품과 국내 창작물 가운데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공연테마를 모아 그들의 우주인 '사랑'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시도한다.
공연은 60분간 한바탕 축제로 꾸며진다. 격렬하면서도 경쾌하게 변신하는 춤, 진지하게 호소하는 연기, 슬프게 또 즐겁게 읽어내는 노래를 통해 각기 다른 '사랑'의 표정을 담아낸다.
페임, 노트르담 드 파리 중 달, 풋루즈, 청년장준하, 그리스, 맘마미아 등 주옥같은 뮤지컬곡이 이어진다.
사업수행 단체인 '예인방'은 1981년 창단 이후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 지역에서 400여회가 넘는 공연을 펼쳐온 한국 연극계를 이끌고 있는 문화단체다. 부설 청소년아카데미 연극교실을 설립해 연극꿈나무 양성과 청소년 진로지도에도 심혈을 기울여오고 있다.
극단 예인방 김진호 이사장은 "사업명칭에 Dream(꿈)을 강조한 이유는 소외지역 청소년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해주고 문화적 소양을 높여주고자 하는 바람 때문"이라며 "가능한 많은 청소년들이 공연장을 찾아 '사랑'을 노래하고 춤추며 연기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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