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소식] 광화문서 '서울거리예술축제'

입력 : 2016.09.20 00:28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서울거리예술축제 2016'을 연다. 세계 유명 시인·소설가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거리예술 작품이 광화문 광장 일대에 펼쳐진다. 포르투갈 소설가 주제 사라마구(1922~2010)의 '눈먼 자들의 도시'는 폴란드 극단 KTO의 '눈먼 사람들'로 재탄생하고, 김영태(1936~2007) 시인의 '멀리 있는 무덤'은 극단 몸꼴의 동명 연극으로 상연된다. 문의 (02)3290-7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