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9.01 13:37

서울문화재단은 한양부터 경성, 지금의 서울에 이르기까지 역사가 담긴 명소를 버스로 이동하며 '게릴라춤판'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인 '서울댄스프로젝트'의 일환인 게릴라춤판은 100여명의 시민 '춤단'과 시민모임 '춤바람 커뮤니티' 등으로 구성됐다. 3일부터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첫날인 3일 '흐르는 돌 한양유랑'은 현대에서 조선으로 회귀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잠수교에서 시작해 조선시대 상업지구 운종가에 있는 보신각과 한양의 중심 청계천을 지나 남산공원 팔각광장까지 행렬이 이어진다. 게릴라춤판은 이동하며 그루브 댄스파티를 개최한다.
10일 '불꽃돌격 경성유랑'은 춤과 연극, 역사를 아우르며 역사성이 깃든 장소를 돌아다닌다. 행렬은 조선총독부가 있던 광화문에서 출발한다. 이후 항일 운동 탄압이 이뤄졌던 서대문형무소, 한국전쟁 당시 이승만 전 대통령 등이 대전으로 피한 뒤 폭파돼 피난 행렬이 끊겼던 한강대교를 거쳐 최초 주상복합 세운상가로 들어선다. 17일 '빙글뱅글 서울유랑'은 강강술래, 꼬리잡기, 국민체조, 고무줄놀이, 춤배틀 등 세대를 가로지르는 춤판을 펼친다. 행렬은 1988년 서울올림픽 무대였던 잠실종합운동장과 국풍81 개최지 여의도광장, 신촌 연세로 순서로 이동한다.
한편 게릴라춤판 이후 24일 오후 2시부턴 서울댄스프로젝트 피날레 무대인 '서울무도회@(앳)선유도'가 한강 선유도공원에서 열린다. 시민들이 참여하는 댄스 콘테스트 '댄스 골든벨'과 불꽃놀이와 함께 펼쳐지는 '서울그루브나이트' 등이 시민들을 기다린다.
올해로 4회째인 '서울댄스프로젝트'의 일환인 게릴라춤판은 100여명의 시민 '춤단'과 시민모임 '춤바람 커뮤니티' 등으로 구성됐다. 3일부터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첫날인 3일 '흐르는 돌 한양유랑'은 현대에서 조선으로 회귀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잠수교에서 시작해 조선시대 상업지구 운종가에 있는 보신각과 한양의 중심 청계천을 지나 남산공원 팔각광장까지 행렬이 이어진다. 게릴라춤판은 이동하며 그루브 댄스파티를 개최한다.
10일 '불꽃돌격 경성유랑'은 춤과 연극, 역사를 아우르며 역사성이 깃든 장소를 돌아다닌다. 행렬은 조선총독부가 있던 광화문에서 출발한다. 이후 항일 운동 탄압이 이뤄졌던 서대문형무소, 한국전쟁 당시 이승만 전 대통령 등이 대전으로 피한 뒤 폭파돼 피난 행렬이 끊겼던 한강대교를 거쳐 최초 주상복합 세운상가로 들어선다. 17일 '빙글뱅글 서울유랑'은 강강술래, 꼬리잡기, 국민체조, 고무줄놀이, 춤배틀 등 세대를 가로지르는 춤판을 펼친다. 행렬은 1988년 서울올림픽 무대였던 잠실종합운동장과 국풍81 개최지 여의도광장, 신촌 연세로 순서로 이동한다.
한편 게릴라춤판 이후 24일 오후 2시부턴 서울댄스프로젝트 피날레 무대인 '서울무도회@(앳)선유도'가 한강 선유도공원에서 열린다. 시민들이 참여하는 댄스 콘테스트 '댄스 골든벨'과 불꽃놀이와 함께 펼쳐지는 '서울그루브나이트' 등이 시민들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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