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8.09 10:44

일시 : 2016년 7월 15일 ~ 2016년 10월 9일
장소 : 디큐브아트센터
시간 : 평일 8시 / 토요일·공휴일 3시, 7시 / 일요일 3시 (월요일 공연 없음)
가격 : R석 110,000원 / S석 80,000원 / A석 60,000원
출연진 : 류정한, 엄기준, 카이, 김준현 외 다수
관람시간 : 145분 (인터미션 : 15분)
관람등급 : 만 7세 이상
제작 : 주식회사 엠뮤지컬아트
☞ 공연 정보
끝나지 않는 감동, 원작을 뛰어넘는 세기의 걸작,
2016 뮤지컬 〈잭더리퍼〉 더욱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오다.
원작을 뛰어넘는 세기의 뮤지컬 〈잭더리퍼〉가 3년 만에 돌아온다.
미해결 연쇄 살인 사건을 해결하려는 형사와 희대의 살인마의 이야기를 치밀한 구성으로 풀어낸 〈잭더리퍼〉는 2009년 한국 초연 이후 세 차례의 앙코르 공연을 가졌으며, 2012년 일본으로 진출 한국 뮤지컬 역사상 최고의 흥행 기록을 수립한 대한민국 대표 한류 뮤지컬이다.
수사관 앤더슨의 사건 보고로 시작되는 뮤지컬 〈잭더리퍼〉는 퍼즐 조각처럼 얽힌 살인마의 존재를 파헤쳐 가는 스릴러 뮤지컬로 2중 회전무대로 펼쳐지는 장면 연출, 클래식하면서도 대중적인 넘버, 화려한 무대기술을 선보인다.
〈잭더리퍼〉는 체코 원작의 라이선스 작품이지만 줄거리, 노래, 무대 등이 90% 이상 한국 정서에 맞게 재창작 되었다. 안광용 프로듀서, 김선미 프로듀서와 왕용범 연출, 그리고 이성준 음악감독의 앙상블로 탄생한 〈잭더리퍼〉는 매번 업그레이드 된 작품을 보여주고 있다.
2016년 공연은 2009년 초연 이후 무대를 지켜온 배우들과 새롭게 합류하는 배우들의 조합으로 역대 최고의 캐스팅을 선보인다.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살인마 잭과 위험한 거래를 시도하는 주인공 ‘다니엘’ 류정한, 엄기준, 카이
정체불명의 살인마를 쫓는 강력계 수사관 ‘앤더슨’ 김준현, 박성환, 조성윤
영국 런던을 공포로 물들게 한 잔혹한 살인마 ‘잭’ 이창희, 테이
돈과 특종을 쫓는 기자 ‘먼로’ 정의욱, 김대종
희망을 간직한 여인, 런던 최고의 매력녀 ‘글로리아’ 김보경, 김예원
아픔을 간직한 앤더슨의 옛 연인 ‘폴리’ 정단영
☞ 시놉시스
1888년 런던, 강력계 수사관 ‘앤더슨’은 화이트채플 지역에서 연쇄살인으로 유명해진 ‘잭더리퍼’ 를 수사 중이다. 매춘부만 노리는 잔인한 살인 수법 때문에 언론에 공개하지 않고 조용히 수사하려 하지만 런던타임즈 기자 ‘먼로’는 코카인 중독자인 앤더슨의 약점을 노리고… 결국 앤더슨은 먼로에게 특종 기사를 제공하고 한 사건기사 당 천 파운드를 받는 거래를 하게 된다. 몇 일 지나지 않아 네 번째 살인이 일어나고 자신의 무능함에 폭발직전인 앤더슨 앞에 범인을 알고 있다는 제보자가 나타난다. 그는 미국에서 온 외과의사 ‘다니엘’ 이다.
며칠 후 런던타임즈에 ‘잭더리퍼’의 예고살인 속보가 신문 1면을 장식하고, 사건은 점점 더 미궁으로 치닫는다. 급기야 앤더슨은 함정수사를 계획하게 되는데, 여기서 예기치 못했던 또 다른 사건을 만나게 된다. 과연, 진짜 살인마는 누구인가?
- C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