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용진 김도현 정문성의 '안녕, 여름' 9월 개막…알앤디웍스 첫 연극

  • 뉴시스

입력 : 2016.07.21 10:45

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 등의 공연전문 제작사 알앤디웍스가 첫 제작하는 연극 '안녕,여름'(연출 오루피나·프로듀서 오훈식)이 9월6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개막한다.

무엇에도 얽매이기 싫어하는 자유분방한 성격의 남편 '태민'과 남편의 무심한 반응에도 한결같은 애정을 쏟는 아내 '여름', 결혼 6년차 부부의 이야기다. 두 사람을 주변 인물들의 사연이 더해진다.

한 때 잘나가던 사진 작가였지만 개인전 실패 이후 실의에 빠져 백수와 다름 없는 삶을 살고 있으며 아내의 사랑이 귀찮은 남편 '태민' 역에는 송용진·김도현·정문성이 트리플 캐스팅됐다.

남편의 반응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애정을 표현하는, 조금은 엉뚱하지만 귀여운 아내 '여름' 역에는 최유하와 최주리가 더블 캐스팅됐다.

요리부터 청소까지 완벽한 살림꾼이자 주변사람들을 살뜰히 챙길 줄 아는 꽃중년 '조지'는 이남희와 조남희가 번갈아 맡는다.

태민의 조수이자 수줍음 많은 모태솔로 '동욱'은 이우종과 김기수, 통통 튀는 매력으로 무장한 배우지망생 '란' 역은 김두희와 안은진이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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