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공연, 이유 있는 선택] '김선욱 피아노 리사이틀' 외

  • 유석재 기자
  • 김경은 기자

입력 : 2016.07.18 01:46

김선욱씨 사진
◇클래식―김선욱 피아노 리사이틀

베토벤 소나타 32곡을 완주한 피아니스트 김선욱〈사진〉이 베토벤 '디아벨리 변주곡'에 도전한다. 모차르트 환상곡,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18번과 함께. 20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02)599-5743

WHY? 연주만 한 시간. 드물게 시도되는 이 난곡(難曲)에 베토벤을 우러른 청년 피아니스트는 어떤 즐거움을 선사할까.

기대치 ★★★☆


◇연극―아들

15년 만에 처음으로 함께 하루를 보내는 부자(父子)의 이야기. 장진 감독의 2007년 영화를 각색해 무대에 올렸다. 무기수 아버지 역에 조덕현·홍희원이 번갈아 출연한다. 24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 1588-5212

WHY? 가슴 따뜻해지는 스토리로 진행되다 돌연 송곳처럼 등장하는 반전(反轉)의 힘.

기자가 봤더니 ★★★


◇뮤지컬―모차르트!

음악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삶을 '자유와 순수를 갈망했던 청년의 내적 고뇌'로 재조명한 오스트리아산(産) 뮤지컬. 일본 연출가 고이케 슈이치로(小池修一郞)가 새로운 작품 해석을 보여준다. 8월 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1577-6478

WHY? 청바지를 입은 모차르트의 절규.

기자가 봤더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