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오케스트라 선율, 생활예술오케스트라 축제 피날레 장식

  • 뉴시스

입력 : 2016.07.05 09:55

서울시는 올해 10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3회 생활예술오케스트라 축제'의 마지막 공연으로 서울시민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UN오케스트라가 협연무대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생활예술오케스트라 축제는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들이 실력을 뽐내는 자리다. 2014년부터 매년 10월께 세종문화회관 내 3개의 공연장에서 진행해왔다.

축제는 참여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함께 모인 대규모 연합오케스트라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합동공연하는 것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하지만 올해는 UN오케스트라가 피날레 무대에서 서울시민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연주를 펼쳐보인다. UN오케스트라는 스위스 제네바를 기반으로 세계보건기구, 세계무역기구, 유엔난민기구, 유엔에이즈전담기구, 국제노동기구, 유엔유럽경제위원회, 유엔제네바사무소 등 다양한 국제기구 및 단체의 직원 약 60여명의 단원들로 이루어진 오케스트라다.

2011년 창단된 자선 오케스트라로서 UN을 대표하며 음악을 통한 UN의 인도주의적 목적을 후원하고 있다. 예술감독은 공동창립자이기도 한 지휘자 앙트완 마르구이어(Antoine Marguier)가 맡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서울시민필하모닉이 차이코프스키 '백조의 호수' 모음곡, UN오케스트라가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제5번을 연주한다.

또한 서울시민필하모닉과 UN오케스트라가 연합해 홀스트의 '행성' 중 '목성'과 최성환이 작곡한 교향곡 '아리랑'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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