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단신] 춤:in·도리안 그레이·줄리앤폴

  • 뉴시스

입력 : 2016.06.30 10:10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무용 전문 웹진 '춤:in' 론칭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 서울무용센터는 30일 무용 전문 웹진 '춤:in'을 발행한다. 무용 공연의 정보를 공유하며 무용가들의 네트워킹을 위한 공간이다.

무용계 관계자들이 준비하고 있는 공연, 워크숍, 오디션, 일자리 정보를 업로드할 수 있다. 예술가 자신의 프로필을 등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공연예술 월간지 '씬플레이빌' 편집장 출신의 김일송 씨가 편집장을 맡는다. 전 LIG아트홀 공연기획팀장을 역임한 공연기획자 주재은, 컴퍼니 미실와이드의 양은혜 에디터 등이 편집 위원으로 참여한다. '춤웹진' 김인아 에디터가 편집자문이다.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 뮤지컬스타 김준수·박은태가 투톱으로 나서는 하반기 기대작 '도리안 그레이'의 여주인공 선발 '시빌 베인' 역에 신예 홍서영이 캐스팅됐다고 공연제작사 씨제스컬쳐가 29일 밝혔다.

40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원석이다. 프로듀서 백창주, 연출 이지나, 작곡 김문정, 대본 조용신 등의 심사를 통과했다. 홍서영은 씨제스컬쳐와 전속 계약을 맺는다.

'도리안 그레이'는 오스카 와일드의 장편 소설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을 원작으로 삼았다. 9월 성남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뮤지컬 '줄리앤폴' 낭독 공연

CJ문화재단(이재현 이사장)은 신인 창작진 개발 프로그램 '크리에이티브 마인즈' 2015년 뮤지컬 부문 선정작 중 두 번째 작품인 '줄리앤폴’'의 낭독 공연을 7월4일 오후 8시·5일 오후 3시 CJ아지트 대학로에서 진행한다.

1889년 파리를 배경으로 에펠탑의 완성에 숨겨진 두 남녀의 마법 같은 사랑을 그린다. 공장에서 자석분류작업을 하다 자석을 삼킨 20대 여공 줄리, 왼손에 철 모형을 끼고도 한때 파리 최고의 공중곡예사가 됐지만 지금은 고소공포증이 생겨 은퇴를 고민 중인 남자 폴의 운명적인 사랑 얘기다.

김유정 작가의 사랑스러운 캐릭터, 김드리 작곡가의 낭만적인 선율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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