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공연, 이유 있는 선택] '알렉상드르 타로 골드베르크 변주곡' 외

  • 유석재 기자
  • 김경은 기자

입력 : 2016.06.06 00:23

◇클래식―알렉상드르 타로 골드베르크 변주곡

노부부의 삶과 사랑을 쓸쓸하게 그려내 먹먹한 감동을 자아냈던 영화 '아무르'에서 솔로 곡을 연주, 사랑을 받았던 프랑스 피아니스트 알렉상드르 타로(48)가 바흐의 역작을 80분간 토해낸다. 8일 오후 8시 LG아트센터, (02)2005-0114

WHY? 타로+골드베르크 변주곡의 환상적 어울림.

기대치 ★★★★


◇클래식―양성원의 체임버 스토리 Part 2

멘델스존과 브람스의 우아한 실내악에 헝가리 작곡가 도흐나니와 프랑스 작곡가 쇼송의 낯선 실내악까지 고루 맛볼 수 있다. 9~10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02)399-1000

WHY? 첼리스트 양성원을 필두로 김정원, 임동혁, 권혁주, 김다미 등 클래식 스타 총출동!

기대치 ★★★☆


◇연극―한여름밤의 꿈

셰익스피어 희극의 '요정'을 한국의 '도깨비'로 바꿨다. 한국 전통 장단과 몸짓, 익살, 아크로바틱에 가까운 마임이 관객을 즐겁게 하는 연출가 양정웅과 극단 여행자의 수작. 12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070-7913-1433

WHY? 한국 연극 중 처음으로 영국 런던 바비칸 센터에서 공연돼 찬사를 받은 작품이라는데.

기자가 봤더니 ★★★☆


◇뮤지컬―마타하리

한국 뮤지컬이 현재 낼 수 있는 역량을 총집결하다시피 한 창작 뮤지컬이 오는 주말 폐막한다. 프랭크 와일드혼이 작곡한 음악과 옥주현·김소향의 열연이 돋보인다. 12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1577-6478

WHY? 자동화 기기 29대를 동원한 압도적인 무대 장치는 그 자체로 볼거리.

기자가 봤더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