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5.26 11:04
2인극 '레드'가 4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추상 표현주의 시대의 절정을 보여준 화가 마크 로스코(1903~1970)와 가상 인물인 조수 켄(Ken)의 대화로 구성됐다.
도도한 자의식에 사로잡혀 새로움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 로스코는 구세대, 그의 편협하고 닫힌 사상을 당돌하게 지목하며 변화를 종용하는 켄은 신세대로 대표된다.
서로 다른 가치관으로 벌이는 치열한 논쟁은 아버지와 아들, 두 세대 간의 이야기를 대변하기도 한다.
2009년 영국 런던의 돈마웨어하우스 프로덕션이 초연했다. 2010년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로 건너가 제 64회 토니어워즈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 주요 6개 부문을 휩쓸었다. 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2014)으로 오스카 남우 주연상을 받은 에디 레드메인이 켄 역으로 남우 조연상을 받기도 했다. 국내에는 2011년 초연됐다. 2013년, 2015년 공연까지 평균 객석 점유율 90% 이상을 기록했다. 강신일, 강필석, 정보석, 한명구, 한지상, 박은석, 박정복 등이 거쳤다.
이번 시즌에 로스코 역의 강신일·한명구, 켄 역의 박정복이 돌아온다. 또 뮤지컬배우 겸 크로스오버 가수 카이가 켄역에 합류한다. 연극 데뷔무대다. 6월5일부터 7월10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3만5000~5만5000원. 신시컴퍼니. 1544-1555
도도한 자의식에 사로잡혀 새로움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 로스코는 구세대, 그의 편협하고 닫힌 사상을 당돌하게 지목하며 변화를 종용하는 켄은 신세대로 대표된다.
서로 다른 가치관으로 벌이는 치열한 논쟁은 아버지와 아들, 두 세대 간의 이야기를 대변하기도 한다.
2009년 영국 런던의 돈마웨어하우스 프로덕션이 초연했다. 2010년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로 건너가 제 64회 토니어워즈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 주요 6개 부문을 휩쓸었다. 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2014)으로 오스카 남우 주연상을 받은 에디 레드메인이 켄 역으로 남우 조연상을 받기도 했다. 국내에는 2011년 초연됐다. 2013년, 2015년 공연까지 평균 객석 점유율 90% 이상을 기록했다. 강신일, 강필석, 정보석, 한명구, 한지상, 박은석, 박정복 등이 거쳤다.
이번 시즌에 로스코 역의 강신일·한명구, 켄 역의 박정복이 돌아온다. 또 뮤지컬배우 겸 크로스오버 가수 카이가 켄역에 합류한다. 연극 데뷔무대다. 6월5일부터 7월10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3만5000~5만5000원. 신시컴퍼니.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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