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5.23 10:00

‘문화가 있는 날’이 외국으로 확대 시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세종학당재단과 함께 ‘문화가 있는 날’인 5·6월 마지막 수요일(5월25일·6월29일)과 해당 주간에 전 세계 곳곳에 있는 세종학당에서 ‘해외 한국문화가 있는 날’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문체부는 올해는 시범적으로 5·6월 전 세계 40개국 80여 곳에서 우선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 항저우(杭州) 세종학당에서는 한국문화 강의와 체험 프로그램인 ‘세종문화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프랑스 파리 세종학당과 미국 아이오와시티 세종학당에서는 문화인턴의 분야별 공연과 특강을 한다. 베트남 하노이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세종학당에서는 K팝 경연대회를 한다.
문체부는 아시아권은 K팝과 한식, 유럽과 아메리카권은 한국영화·국악·태권도 등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등 관련 행사를 권역별로 특화하기로 했다.
또 문체부는 재단과 함께 수강생들이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각 학당의 행사를 공유하도록 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한국어를 배우는 세종학당 수강생은 한국문화에 대한 호기심이 지속해서 늘고 있지만, 그간 한국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었다”며 “세종학당이 한국어 학습뿐만 아니라 한국문화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해외 한국문화가 있는 날’을 비롯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세종학당재단과 함께 ‘문화가 있는 날’인 5·6월 마지막 수요일(5월25일·6월29일)과 해당 주간에 전 세계 곳곳에 있는 세종학당에서 ‘해외 한국문화가 있는 날’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문체부는 올해는 시범적으로 5·6월 전 세계 40개국 80여 곳에서 우선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 항저우(杭州) 세종학당에서는 한국문화 강의와 체험 프로그램인 ‘세종문화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프랑스 파리 세종학당과 미국 아이오와시티 세종학당에서는 문화인턴의 분야별 공연과 특강을 한다. 베트남 하노이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세종학당에서는 K팝 경연대회를 한다.
문체부는 아시아권은 K팝과 한식, 유럽과 아메리카권은 한국영화·국악·태권도 등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등 관련 행사를 권역별로 특화하기로 했다.
또 문체부는 재단과 함께 수강생들이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각 학당의 행사를 공유하도록 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한국어를 배우는 세종학당 수강생은 한국문화에 대한 호기심이 지속해서 늘고 있지만, 그간 한국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었다”며 “세종학당이 한국어 학습뿐만 아니라 한국문화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해외 한국문화가 있는 날’을 비롯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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