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 앙상블 '사계', 현악사중주 만난다

  • 뉴시스

입력 : 2016.05.20 10:22

국립국악원 '금요공감' 무대
국악계 대표적인 가야금앙상블 '사계'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으로 구성된 현악 사중주와 만나 색다른 어울림을 전한다.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은 20일 오후 8시 '금요공감' 무대에 사계가 꾸미는 '스프링 & 스트링(Spring & String)' 공연을 올린다.

사계는 1999년 네 명의 여성 가야금 연주자들이 창단했다. 서로 다른 네 사람의 세계가 함께함으로서 조화로운 또 하나의 세계를 이룬다는 뜻을 담았다.

과거와 현대를 넘나드는 음악 활동으로 미국, 유럽 일본 등 150여회의 해외 공연을 진행했다. 방송, 영화, 비엔날레 등 다양한 무대에 올라 국악을 전파했다. 2001년 첫 음반 발매 이후, 지난 해 디지털 싱글 발표 등 3장의 음반을 내놓았다. 2003년에는 KBS 국악대상을 받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클래식 현악 앙상블 '316앙상블'과 함께, 개작 초연으로 선보이는 박영란 작곡의 '아리랑' 등 총 6가지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어어부 프로젝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장영규의 작품도 들려준다. 02-58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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