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4.29 09:35

서울시가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온가족이 즐길 만한 축제와 공연, 전시 등 문화행사를 29일 소개했다.
◇서울광장부터 어린이대공원까지…서울은 축제中
우선 시는 다음달 27~28일 이틀간 서울광장에서 제18회 서울드럼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페스티벌에는 국내외 유수의 드럼연주자들이 참석해 흥을 돋운다. 공연팀과 프로그램 등은 서울드럼페스티벌 누리집(seouldr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앞서 다음달 7~8일엔 서울광장과 시청, 무교동 거리, 청계로 일대에서 '2016 지구촌나눔한마당'이 열린다. 세계 65개국 주한외국대사관이 참여하는 이번 축제는 세계음식전과 관광홍보전, 지구촌나눔, 퍼레이드, 한복 플래시몹 등이 진행된다.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9일간 '봄소풍'을 주제로 거리예술과 콘서트, 인형극 등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예매 등 자세한 내용은 세종문화티켓(02-399-1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어린이날 아이에게 추억을 선물하고 싶은 부모에게 시는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릴 '서울동화축제' 방문을 추천한다.
◇서울 곳곳에선 유·무료공연 선봬
다음달 4~8일까지 온가족이 볼 수 있는 오페라 '사랑의 묘약'이 세종문화회관에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사랑의 묘약을 둘러싸고 웃음과 감동을 전한다. 관람료는 좌석에 따라 2만~12만원까지다.
박물관과 정동극장에선 무료공연들이 선보인다.
서울역사박물관은 다음달 7일 오후 2시 박물관 로비에서 '서혜연 교수와 함께하는 박물관 토요음악회'를 진행한다. 5월엔 가족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을 다룬다.
이어 다음달 11일 오후 7시 정동극장 야외무대에선 시립교향악단이 '퇴근길 콘서트'를 마련했다.
한성백제박물관은 다음달 29일 오후 5시부터 '사계콘서트 여름'을 강당에서 개최한다. 중요유형문화재 제20호 '대금정악' 이수자인 홍종진 교수를 초청했다.
◇풍속인물화 등 각종 기획전시 '풍성'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방문하면 간송문화전 6부 '풍속인물화전-일상, 꿈 그리고 풍류'를 8월28일까지 감상할 수 있다. 신윤복의 '미인도' '혜원전신첩'과 김홍도의 '마상청앵' 등 풍속인물화 80여점이 시민들을 기다린다. 관람료는 8000원이다.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에선 식도구와 식문화를 다룬 '별별수저 이팅툴스(eating tools)' 전시가 다음달 15일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전시 관람은 서울시청에서도 가능하다.
시청 8층 하늘광장 갤러리에선 다음달 14일부터 7월3일까지 종로의 나무간판과 강남대로 변화모습 등을 탁본으로 기록한 정희우 작가의 '종로와 강남대로' 전시가 열린다.
서울도서관 1층 기획전시실에는 프랑스 국제 예술제본 비엔날레 출품작 기획전시 '책을 짓다 전(展)'이 다음달 29일까 진행된다. 전시는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열린다.
시민청에선 서울시의 안전과 환경정책을 주제로 '안전한, 숨쉬는 서울 展'을 준비했다. 시민청 내 시티갤러리에서 6월30일까지 볼 수 있다.
◇서울광장부터 어린이대공원까지…서울은 축제中
우선 시는 다음달 27~28일 이틀간 서울광장에서 제18회 서울드럼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페스티벌에는 국내외 유수의 드럼연주자들이 참석해 흥을 돋운다. 공연팀과 프로그램 등은 서울드럼페스티벌 누리집(seouldr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앞서 다음달 7~8일엔 서울광장과 시청, 무교동 거리, 청계로 일대에서 '2016 지구촌나눔한마당'이 열린다. 세계 65개국 주한외국대사관이 참여하는 이번 축제는 세계음식전과 관광홍보전, 지구촌나눔, 퍼레이드, 한복 플래시몹 등이 진행된다.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9일간 '봄소풍'을 주제로 거리예술과 콘서트, 인형극 등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예매 등 자세한 내용은 세종문화티켓(02-399-1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어린이날 아이에게 추억을 선물하고 싶은 부모에게 시는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릴 '서울동화축제' 방문을 추천한다.
◇서울 곳곳에선 유·무료공연 선봬
다음달 4~8일까지 온가족이 볼 수 있는 오페라 '사랑의 묘약'이 세종문화회관에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사랑의 묘약을 둘러싸고 웃음과 감동을 전한다. 관람료는 좌석에 따라 2만~12만원까지다.
박물관과 정동극장에선 무료공연들이 선보인다.
서울역사박물관은 다음달 7일 오후 2시 박물관 로비에서 '서혜연 교수와 함께하는 박물관 토요음악회'를 진행한다. 5월엔 가족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을 다룬다.
이어 다음달 11일 오후 7시 정동극장 야외무대에선 시립교향악단이 '퇴근길 콘서트'를 마련했다.
한성백제박물관은 다음달 29일 오후 5시부터 '사계콘서트 여름'을 강당에서 개최한다. 중요유형문화재 제20호 '대금정악' 이수자인 홍종진 교수를 초청했다.
◇풍속인물화 등 각종 기획전시 '풍성'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방문하면 간송문화전 6부 '풍속인물화전-일상, 꿈 그리고 풍류'를 8월28일까지 감상할 수 있다. 신윤복의 '미인도' '혜원전신첩'과 김홍도의 '마상청앵' 등 풍속인물화 80여점이 시민들을 기다린다. 관람료는 8000원이다.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에선 식도구와 식문화를 다룬 '별별수저 이팅툴스(eating tools)' 전시가 다음달 15일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전시 관람은 서울시청에서도 가능하다.
시청 8층 하늘광장 갤러리에선 다음달 14일부터 7월3일까지 종로의 나무간판과 강남대로 변화모습 등을 탁본으로 기록한 정희우 작가의 '종로와 강남대로' 전시가 열린다.
서울도서관 1층 기획전시실에는 프랑스 국제 예술제본 비엔날레 출품작 기획전시 '책을 짓다 전(展)'이 다음달 29일까 진행된다. 전시는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열린다.
시민청에선 서울시의 안전과 환경정책을 주제로 '안전한, 숨쉬는 서울 展'을 준비했다. 시민청 내 시티갤러리에서 6월30일까지 볼 수 있다.
- Copyrights ⓒ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