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4.26 09:36

'문화가 있는 날' 청년 예술가들 활동이 늘어날 전망이다.
문체부와 융성위는 청년 88명(팀)을 선발해 거리, 광장, 전통시장, 건물 로비 등에서 공연할 기회를 제공한다. 문화예술단체의 전문성과 실적을 위주로 지원 단체를 선정하다 보니 청년 예술인들의 참여기회가 부족하다는 판단에서다.
전문기획자들이 함께한다. 노래 공연뿐만 아니라, 1인극, 전시등 다양한 장르로 선보인다. 문체부는 1회당 200만~250만원의 공연비를 지원한다.
타이틀은 공개 오디션 '청춘 마이크' 다. 4월 27일 '문화가 있는 날'부터 진행한다. '청춘 마이크' 사업에 선정된 사람(팀)은 올해 '문화가 있는 날'에 4~5회 정도 공연할 기회를 얻는다. 또 올해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에는 우수 참가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청년마이크 예술상'을 개최하고 우승자는 내년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도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 예술인은 다음달 6일부터 13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고, 웹하드(http://culturedaymic.webhard.co.kr/)에 공연 동영상을 올려야 한다.
오는 27일 펼치는 '문화가 있는 날'은 '혼(자)밥(먹는)'사람들을 위해 '집밥'과 함께 '문화예술 소셜 다이닝'도 운영한다. 공연도 보고 같이 식사를 할수 있는 모임이다. 모임의 1기 운영자인 '문예지기' 발대식도 27일 서울 동작구 복합문화공간 '우나앤쿠'에서 열린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문예지기 15명은 '문화가 있는 날'에 △전통 소품 만들기 △거문고 이야기 △수묵화그리기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문화예술모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소셜 다이닝 전문 중개 사이트 ‘집밥’(www.zipbob.net)을 통해 정보를 얻고 소정의 참가비를 내고 참가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실시하는 정부 주도 문화참여 행사다. 정부는 이 날을 위해 기업의 조기 퇴근제를 유도하고 있다.
4월 27일 '화가 있는 날'에는 전국에서 1900여개 문화예술행사가 열린다. 서울 종로구 서촌 일대에서는 문학투어·문학특강·공연이 어우러진 '원데이, 종로문학산책'이 열린다. 지역 청년들이 중심이 돼 프리마켓, 공연을 펼치는 '대전 청년문화예술 수요장'이나 보부상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충남 부여의 '보부상, 문화를 입히다'등의 행사도 마련됐다.
KT의 ‘문화가 있는 날-청춘기업(氣UP) 토크콘서트’는 처음으로 울산으로 내려간다. 28일 울산대학교 해송홀에서 페이스북의 싸이로 불리는 누리소통망의 유명인 고퇴경 씨와 ‘소심한 오빠들’이 출연해 울산 지역 청년들의 고민거리를 함께 들어보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나눈다.
문체부와 융성위는 청년 88명(팀)을 선발해 거리, 광장, 전통시장, 건물 로비 등에서 공연할 기회를 제공한다. 문화예술단체의 전문성과 실적을 위주로 지원 단체를 선정하다 보니 청년 예술인들의 참여기회가 부족하다는 판단에서다.
전문기획자들이 함께한다. 노래 공연뿐만 아니라, 1인극, 전시등 다양한 장르로 선보인다. 문체부는 1회당 200만~250만원의 공연비를 지원한다.
타이틀은 공개 오디션 '청춘 마이크' 다. 4월 27일 '문화가 있는 날'부터 진행한다. '청춘 마이크' 사업에 선정된 사람(팀)은 올해 '문화가 있는 날'에 4~5회 정도 공연할 기회를 얻는다. 또 올해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에는 우수 참가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청년마이크 예술상'을 개최하고 우승자는 내년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도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 예술인은 다음달 6일부터 13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고, 웹하드(http://culturedaymic.webhard.co.kr/)에 공연 동영상을 올려야 한다.
오는 27일 펼치는 '문화가 있는 날'은 '혼(자)밥(먹는)'사람들을 위해 '집밥'과 함께 '문화예술 소셜 다이닝'도 운영한다. 공연도 보고 같이 식사를 할수 있는 모임이다. 모임의 1기 운영자인 '문예지기' 발대식도 27일 서울 동작구 복합문화공간 '우나앤쿠'에서 열린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문예지기 15명은 '문화가 있는 날'에 △전통 소품 만들기 △거문고 이야기 △수묵화그리기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문화예술모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소셜 다이닝 전문 중개 사이트 ‘집밥’(www.zipbob.net)을 통해 정보를 얻고 소정의 참가비를 내고 참가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실시하는 정부 주도 문화참여 행사다. 정부는 이 날을 위해 기업의 조기 퇴근제를 유도하고 있다.
4월 27일 '화가 있는 날'에는 전국에서 1900여개 문화예술행사가 열린다. 서울 종로구 서촌 일대에서는 문학투어·문학특강·공연이 어우러진 '원데이, 종로문학산책'이 열린다. 지역 청년들이 중심이 돼 프리마켓, 공연을 펼치는 '대전 청년문화예술 수요장'이나 보부상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충남 부여의 '보부상, 문화를 입히다'등의 행사도 마련됐다.
KT의 ‘문화가 있는 날-청춘기업(氣UP) 토크콘서트’는 처음으로 울산으로 내려간다. 28일 울산대학교 해송홀에서 페이스북의 싸이로 불리는 누리소통망의 유명인 고퇴경 씨와 ‘소심한 오빠들’이 출연해 울산 지역 청년들의 고민거리를 함께 들어보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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