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4.19 09:51

플루티스트 류지원(23)이 미국 '뉴욕 플루트 클럽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달 3일(현지시간) 미국 맨해튼에서 열린 이 콩쿠르에서 40여명의 18~27세 참가자들 사이에서 이 같은 성적을 거뒀다.
뉴욕 플루트 클럽은 1920년 프랑스 출신 플루티스트 조르주 바레르(1876~1944)가 설립했다. 매년 국제적인 아티스트들의 초청 마스터 클래스, 독주회 시리즈와 콩쿠르 등을 열고 있다.
류지원은 이번 콩쿠르 파이널 라운드에서 필립 고베르 판타지와 세르게이 프로코피에프 소나타를 연주, 심사위원들에게 최고점을 받았다. 부상으로 장학금도 거머쥐었다.
24일 뉴욕 바루크 퍼포밍 아트센터(BPAC)에서 열리는 '뉴욕 플루트 클럽 영아티스트 콩쿠르 수상자 콘서트'에서 연주한다.
류지원은 "내 스승님인 송영지(전 서울시향 부수석) 선생님과 이소영(전 부천필하모닉 수석) 선생님께서도 상을 받은 콩쿠르라 내게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12세에 서울시향과 협연한 류지원은 이화 경향 콩쿠르 1등, 예원학교 재학 당시 금호 영재 독주회 무대에 올랐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 예비학교를 졸업했다. 뉴욕 줄리어드에서 석사(조기졸업) 과정에 있다.
이달 3일(현지시간) 미국 맨해튼에서 열린 이 콩쿠르에서 40여명의 18~27세 참가자들 사이에서 이 같은 성적을 거뒀다.
뉴욕 플루트 클럽은 1920년 프랑스 출신 플루티스트 조르주 바레르(1876~1944)가 설립했다. 매년 국제적인 아티스트들의 초청 마스터 클래스, 독주회 시리즈와 콩쿠르 등을 열고 있다.
류지원은 이번 콩쿠르 파이널 라운드에서 필립 고베르 판타지와 세르게이 프로코피에프 소나타를 연주, 심사위원들에게 최고점을 받았다. 부상으로 장학금도 거머쥐었다.
24일 뉴욕 바루크 퍼포밍 아트센터(BPAC)에서 열리는 '뉴욕 플루트 클럽 영아티스트 콩쿠르 수상자 콘서트'에서 연주한다.
류지원은 "내 스승님인 송영지(전 서울시향 부수석) 선생님과 이소영(전 부천필하모닉 수석) 선생님께서도 상을 받은 콩쿠르라 내게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12세에 서울시향과 협연한 류지원은 이화 경향 콩쿠르 1등, 예원학교 재학 당시 금호 영재 독주회 무대에 올랐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 예비학교를 졸업했다. 뉴욕 줄리어드에서 석사(조기졸업) 과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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