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3.02 13:05
캐나다 극작가 브레드 프레이저(57)가 2014년 발표한 최신 연극 '킬 미 나우(Kill Me Now)'가 라이선스 초연한다.
성(性)과 장애, 죽음 등 쉽지 않은 주제를 솔직하고 대범하게 풀어놓은 작품이다. 선천성 장애를 가진 아들과 그를 키우는 아버지를 통해 현실적인 질문을 던진다.
선천성 장애로 평생 보살핌을 받으며 살아왔지만 이제는 성인이 되고 싶은 17세 아들 '조이', 그 아들을 위해 자신의 삶을 포기한 채 헌신했지만 더 이상은 그럴 수 없는 아버지 '제이크'가 겪는 갈등을 그린다. 장애인 가정에서 발생하는 개인의 희생과 헌신, 반대급부로 부딪히는 욕구를 다룬다. 이를 통해 삶과 죽음, 인간의 존엄을 이야기한다.
장애로 인한 신체적 제약과 그 안에서 드러나는 복잡한 심리를 표현하는 배우들의 연기가 포인트다.
장애 아들을 위해 헌신한 아버지 '제이크'는 연극 '살짝 넘어갔다가 얻어맞았다' 'M. 버터플라이',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등 장르를 넘나드는 이석준이 연기한다. 드라마 '비밀' '49일' '동이'와 연극 '프라이드'의 배수빈이 같은 역에 더블 캐스팅됐다. 선천성 장애아 '조이'는 뮤지컬 '그날들', 연극 '프라이드'를 통해 무대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그룹 '클릭비' 출신 오종혁과 연극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 '카포네 트릴로지', 뮤지컬 '로기수'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윤나무가 교체 출연한다.
제이크의 연인 '로빈'은 이지현, 제이크의 여동생이자 조이의 고모인 '트와일라'는 이지현이 연기한다.
연극 '바냐와 소냐와 마샤와 스파이크', '벚꽃동산' 등을 통해 디테일을 뽐낸 오경택 연출이 함께한다. 연극 '모범생들' '프라이드'의 지이선 작가가 각색자로 참여한다.
연극 '나무 위의 군대'로 포문을 연 '연극열전6'의 두 번째 작품이다. 5월1일~7월3일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 번역 김승완. 연극열전. 02-766-6007
성(性)과 장애, 죽음 등 쉽지 않은 주제를 솔직하고 대범하게 풀어놓은 작품이다. 선천성 장애를 가진 아들과 그를 키우는 아버지를 통해 현실적인 질문을 던진다.
선천성 장애로 평생 보살핌을 받으며 살아왔지만 이제는 성인이 되고 싶은 17세 아들 '조이', 그 아들을 위해 자신의 삶을 포기한 채 헌신했지만 더 이상은 그럴 수 없는 아버지 '제이크'가 겪는 갈등을 그린다. 장애인 가정에서 발생하는 개인의 희생과 헌신, 반대급부로 부딪히는 욕구를 다룬다. 이를 통해 삶과 죽음, 인간의 존엄을 이야기한다.
장애로 인한 신체적 제약과 그 안에서 드러나는 복잡한 심리를 표현하는 배우들의 연기가 포인트다.
장애 아들을 위해 헌신한 아버지 '제이크'는 연극 '살짝 넘어갔다가 얻어맞았다' 'M. 버터플라이',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등 장르를 넘나드는 이석준이 연기한다. 드라마 '비밀' '49일' '동이'와 연극 '프라이드'의 배수빈이 같은 역에 더블 캐스팅됐다. 선천성 장애아 '조이'는 뮤지컬 '그날들', 연극 '프라이드'를 통해 무대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그룹 '클릭비' 출신 오종혁과 연극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 '카포네 트릴로지', 뮤지컬 '로기수'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윤나무가 교체 출연한다.
제이크의 연인 '로빈'은 이지현, 제이크의 여동생이자 조이의 고모인 '트와일라'는 이지현이 연기한다.
연극 '바냐와 소냐와 마샤와 스파이크', '벚꽃동산' 등을 통해 디테일을 뽐낸 오경택 연출이 함께한다. 연극 '모범생들' '프라이드'의 지이선 작가가 각색자로 참여한다.
연극 '나무 위의 군대'로 포문을 연 '연극열전6'의 두 번째 작품이다. 5월1일~7월3일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 번역 김승완. 연극열전. 02-766-6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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