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2.19 10:01
극단 이와삼의 장우재 연출의 대표작인 연극 '환도열차'가 2년 만에 돌아온다. 2014년 떠오르는 연출가의 새 작품을 소개하는 예술의전당 'SAC 큐브×프리미어'로 초연한 작품이다.
1953년 피란민을 싣고 부산에서 출발한 환도 열차가 2014년 서울로 타임슬립한다는 상상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과거에서 시간을 초월해 2014년 오늘날 서울에 나타난 지순의 시각을 통해 우리의 현실을 보여준다. 그녀는 변한 남편과 서울의 현재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신의 시공간으로 돌아가려 한다.
이를 통해 '진정으로 우리가 만들고자 했던 것이 과연 지금의 모습인가'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이와 함께 공간감이 깊고, 층고도 높아 자유자재로 변형이 가능한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을 활용한 무대미학도 돋보인다. '동아연극상 희곡상', '공연과 이론 작품상'을 받았다. 장 연출은 이 작품 이후 급부상했다. 차기작 '미국아버지'로 '창작산실 최우수작', 서울문화재단 남산예술센터와 함께 한 '햇빛샤워'로 '김상열 연극상'과 '차범석 희곡상'을 잇따라 받았다.
이번 무대로는 '햇빛샤워'로 '동아연극상 연기상'을 받은 배우 김정민, '나무위의 군대' 등으로 호평 받은 배우 윤상화, 부산국제영화제 '2015년 올해의 배우상'에 빛나는 이주원 등이 돌아온다. 무대디자이너 박상봉, 음악감독 조선형 등의 쟁쟁한 스태프가 힘을 싣는다.
장 연출은 "재공연을 통해 진정으로 말하고자 했던 바를 더욱 매끄럽게 표현할 것"이라며 "3시간이던 러닝타임을 2시간30분으로 줄였고 희극적인 내용을 부각시켜 극적 대비감을 더했다"고 소개했다.
예술의전당은 환도열차 재공연을 기념, 장 연출과 관객들이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극을 이루는 6가지 요소'를 주제로 이야기를 펼친다. 4월 2, 9일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1층 비즈니스룸에서 총 2회 열린다.
3월22일~4월17일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조명 김성구, 의상 오수현, 분장 장경숙, 드라마투르그 조만수. 1만~5만원. 예술의전당 쌕티켓. 02-580-1300
1953년 피란민을 싣고 부산에서 출발한 환도 열차가 2014년 서울로 타임슬립한다는 상상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과거에서 시간을 초월해 2014년 오늘날 서울에 나타난 지순의 시각을 통해 우리의 현실을 보여준다. 그녀는 변한 남편과 서울의 현재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신의 시공간으로 돌아가려 한다.
이를 통해 '진정으로 우리가 만들고자 했던 것이 과연 지금의 모습인가'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이와 함께 공간감이 깊고, 층고도 높아 자유자재로 변형이 가능한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을 활용한 무대미학도 돋보인다. '동아연극상 희곡상', '공연과 이론 작품상'을 받았다. 장 연출은 이 작품 이후 급부상했다. 차기작 '미국아버지'로 '창작산실 최우수작', 서울문화재단 남산예술센터와 함께 한 '햇빛샤워'로 '김상열 연극상'과 '차범석 희곡상'을 잇따라 받았다.
이번 무대로는 '햇빛샤워'로 '동아연극상 연기상'을 받은 배우 김정민, '나무위의 군대' 등으로 호평 받은 배우 윤상화, 부산국제영화제 '2015년 올해의 배우상'에 빛나는 이주원 등이 돌아온다. 무대디자이너 박상봉, 음악감독 조선형 등의 쟁쟁한 스태프가 힘을 싣는다.
장 연출은 "재공연을 통해 진정으로 말하고자 했던 바를 더욱 매끄럽게 표현할 것"이라며 "3시간이던 러닝타임을 2시간30분으로 줄였고 희극적인 내용을 부각시켜 극적 대비감을 더했다"고 소개했다.
예술의전당은 환도열차 재공연을 기념, 장 연출과 관객들이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극을 이루는 6가지 요소'를 주제로 이야기를 펼친다. 4월 2, 9일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1층 비즈니스룸에서 총 2회 열린다.
3월22일~4월17일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조명 김성구, 의상 오수현, 분장 장경숙, 드라마투르그 조만수. 1만~5만원. 예술의전당 쌕티켓. 02-58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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