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2.17 09:35
'미니멀리즘 음악'의 거장 필립 글래스, '건반 위의 구도자' 피아니스트 백건우, 올해 서울시향 첫 정기연주회 구원등판을 성공적으로 이끈 독일의 거장 크리스토프 에센바흐가 '2016 통영국제음악제'를 찾는다.
3월25일부터 4월3일까지 통영국제음악당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의 무대에 오른다.
어느해보다 풍성하게 느껴지는 건 화려한 라인업 때문만이 아니다. '2016 세계현대음악제'(World Music Days)가 함께 열린다. 세계 최대 규모의 작곡가 네트워크인 국제현대음악협회(ISCM)가 주최하고 통영국제음악재단이 주관한다.
특히 ISCM의 명예회원인 작곡가 윤이상(1917~1995)의 고향인 통영에서 열려 의미를 더한다. 플로리안 리임 통영국제음악재단 대표는 16일 서울 용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예년과 달리 통영국제음악제와 국제현대음악제가 동시에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의 주제 '사운즈 오브 투모로(Sounds of Tomorrow)'를 상기시키며 "우리 시대의 음악인 현대음악은 이 시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며 "그 자체로 즐겁거나 아름답지 않을 수 있지만 여전히 창작되는 음악이다. 이번은 무엇인가를 찾아가는 음악제"라고 설명했다.
두 음악제와 전시까지 총 30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2016 세계현대음악제'는 지난해 9월 여러 나라에서 제출한 500개 작품 중 심사를 거쳐 총 70여 작품을 골라 선보인다.
개막 공연은 '성 금요일의 마법'(3월25일 오후 7시30분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이다. 바그너의 오페라 '파르지팔' 중 '성 금요일의 마법'을 들려준다. 지휘자 성시연이 이끄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오른다. '바이올린의 여제' 안네 소피 무터가 후원하는 노르웨이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빌데 프랑이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을 협연한다.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영웅의 생애'도 들려준다.
글래스의 필름 오페라 '미녀와 야수'(25일 오후 10시·26일 오후 5시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도 눈길을 끈다. 장 콕토 감독의 걸작 영화에서 영상 만을 그대로 가져다 쓴다. 가수가 배우의 대사에 맞춰 노래하는 등 음악이 영상을 따라가도록 한 작품이다. 앞서 3월 23~24일 서울 LG아트센터 무대에도 오른다. 그러나 이번에 내한하는 글래스는 통영국제음악제에서만 독자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리임 대표와 함께 '저녁의 대화'(27일 오후 7시30분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에 참가한다.
글래스는 미국 현대음악의 주류가 된 미니멀리즘 음악의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데이비드 보위의 대중음악을 바탕으로 교향곡을 쓰는 등 경계를 허무는 시도로 주목 받아 왔다. 피터 위어 감독 영화 '트루먼 쇼',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 영화 '코야니스카시' 등에서 음악을 작곡하기도 했다. 피아노곡 '듀엣'은 박찬욱 감독의 할리우드 데뷔작 '스토커'에 사용됐다.
이와 함께 고음악의 거장 마사아키가 이끄는 고음악 앙상블 '바흐 콜레기움 재팬'의 바흐 '마태수난곡'(26일 오후 7시30분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도 주목 대상이다. 한국 고음악 단체 '바흐솔리스텐 서울'이 함께한다.
일본의 첫 다국적 체임버 오케스트라인 '가나자와 오케스트라 앙상블'(27일 오후 3시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도 공연한다. 젊은 아시아 작곡가를 지원하고자 통영국제음악재단과 주한독일문화원(괴테 인스티투트)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아시아 작곡가 쇼케이스'(28일 오후 5시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는 서울시향 최수열 부지휘자가 이끄는 통영국제음악제의 상주단체인 '팀프(TIMF) 앙상블' 연주로 이뤄진다.
1997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연주 직후 급부상한 '카잘스 콰르텟' 공연(28일 오후 9시30분 통영국제음악당 라운지·30일 오후 7시30분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도 관심의 무대다.
런던 아시아 무브먼트 예술감독, 런던 아시아 하우스 최초의 초청안무가 등의 경력에 빛나는 건축가 출신 무용수 조용민이 한국의 오방색에서 영감을 얻어 시작된 '브리징 컬러스' 프로젝트(29일 오후 7시30분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를 첼리스트 마리오 브루넬로와 꾸민다. 한국의 전통춤이 가브리엘리, 솔리마, 윤이상 음악과 함께한다.
프랑스 현대음악단체 '2e2m 앙상블' 공연(31일 오후 7시30분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 세계를 무대로 활약 중인 소프라노 마리솔 몬탈보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브란티노 가곡을 노래하는 무대(31일 오후 7시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백건우는 통영국제음악제의 데뷔 리사이틀(4월1일 오후 7시30분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을 연다. 페루치오 부조니의 탄생 150주년을 맞아 기념 음악회로 바흐 판타지, 카르멘 판타지, 투란도트의 규방을 들려준다.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제18번, 제7번도 선보인다.
정가악회은 브라질 뮤지션들과 함께 하는 '코브라 프로젝트'(4월2일 오후 3시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를 선보이고, BBC 재즈 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상, 최우수 보컬상을 거머쥔 '블론디 재즈 보컬의 대표주자'인 스테이시 켄트는 '체인징 라이트'라는 타이틀로 공연한다(4월2일 오후 7시30분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입상자 시리즈의 하나로 바이올리니스트 루크 쉬의 공연(4월3일 오전 11시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도 마련된다.
폐막공연은 에센바흐가 지휘하는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가 장식한다(4월3일 오후 3시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 첼리스트 이상 엔더스, 앞서 무대를 꾸민 몬탈보가 힘을 싣는다.
세계 여러 나라의 유명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구성된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는 2012년 이래 통영국제음악제를 대표하는 공연을 담당해 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20세기의 베토벤'으로 통하는 작곡가 버르토크의 대표작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윤이상 이후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음악 작곡가 진은숙의 2014년 작 '사이렌의 침묵' 아시아 초연(마리솔 몬탈보 협연), 프랑스를 대표하는 현대음악 작곡가 브루노 만토바니의 신작 첼로 협주곡 등이 연주된다. 만토바니 신작은 2016년 3월 세계 초연 직후 아시아 초연이다. 엔더스가 협연한다.
김소현 통영국제음악재단 예술기획부 공연기획팀장은 "에센바흐는 올해 초 서울시향 지휘 전에 섭외됐다"며 "바쁜 스케줄에도 통영국제음악제를 위해 내한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이와 함께 지난달 9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20세기 현대음악을 이끈 전설인 프랑스의 세계적 지휘자 겸 작곡가인 피에르 불레즈를 추모하는 전시도 마련된다. '시간의 주인, 피에르 불레즈가 지휘하는 메모리얼'이 타이틀이다. 미술 작가 로베르트 카헨의 설치 작품이 전시된다. 김 팀장은 "본래 불레즈 사망 전부터 기획됐던 프로그램이다. 그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추모 전시가 됐다"며 안타까워했다.
음악제 기간 중 세계현대음악제 총회도 열릴 예정이다. 한국은 1922년 오스트리아에서 출범한 ISCM에 1971년 회원 가입했다. 현대음악계의 올림픽으로 통하는 세계현대음악제는 1997년 서울에서 한 차례 열렸다.
백승우 ISCM 코리아 회장(가천대학교 작곡가 교수)은 "한국은 50개국 회원국 중 하나"라며 "150명의 현역 작곡가가 회원인 순수 학술단체다. 윤이상 선생과 함께 강석희 선생이 명예위원"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음악제를 또 눈여겨봐야 할 지점 중 하나는 UNESCO가 지난해 말 통영을 세계에서 열 번째, 아시아에서는 두번째로 '음악 창의도시'로 지정한 이후 처음 열린다는 점이다. 통영은 이미 음악창의도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일본 하마마쓰를 롤모델로 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임 대표는 '음악창의도시'에 대해 "벤츠, 이케아, 대한항공처럼 누구나 아는 브랜드 같은 것"이라며 "벌써 통영시와 재단은 음악창의도시로서 활동을 하고 있다. 유럽, 호주, 일본 등과 굳건히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향후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외국 연주자 섭외가 용이하고 문화적인 것을 바탕으로 프로모션을 하는데 보탬이 된다"고 말했다. 055-650-0400, www.timf.org
3월25일부터 4월3일까지 통영국제음악당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의 무대에 오른다.
어느해보다 풍성하게 느껴지는 건 화려한 라인업 때문만이 아니다. '2016 세계현대음악제'(World Music Days)가 함께 열린다. 세계 최대 규모의 작곡가 네트워크인 국제현대음악협회(ISCM)가 주최하고 통영국제음악재단이 주관한다.
특히 ISCM의 명예회원인 작곡가 윤이상(1917~1995)의 고향인 통영에서 열려 의미를 더한다. 플로리안 리임 통영국제음악재단 대표는 16일 서울 용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예년과 달리 통영국제음악제와 국제현대음악제가 동시에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의 주제 '사운즈 오브 투모로(Sounds of Tomorrow)'를 상기시키며 "우리 시대의 음악인 현대음악은 이 시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며 "그 자체로 즐겁거나 아름답지 않을 수 있지만 여전히 창작되는 음악이다. 이번은 무엇인가를 찾아가는 음악제"라고 설명했다.
두 음악제와 전시까지 총 30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2016 세계현대음악제'는 지난해 9월 여러 나라에서 제출한 500개 작품 중 심사를 거쳐 총 70여 작품을 골라 선보인다.
개막 공연은 '성 금요일의 마법'(3월25일 오후 7시30분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이다. 바그너의 오페라 '파르지팔' 중 '성 금요일의 마법'을 들려준다. 지휘자 성시연이 이끄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오른다. '바이올린의 여제' 안네 소피 무터가 후원하는 노르웨이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빌데 프랑이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을 협연한다.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영웅의 생애'도 들려준다.
글래스의 필름 오페라 '미녀와 야수'(25일 오후 10시·26일 오후 5시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도 눈길을 끈다. 장 콕토 감독의 걸작 영화에서 영상 만을 그대로 가져다 쓴다. 가수가 배우의 대사에 맞춰 노래하는 등 음악이 영상을 따라가도록 한 작품이다. 앞서 3월 23~24일 서울 LG아트센터 무대에도 오른다. 그러나 이번에 내한하는 글래스는 통영국제음악제에서만 독자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리임 대표와 함께 '저녁의 대화'(27일 오후 7시30분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에 참가한다.
글래스는 미국 현대음악의 주류가 된 미니멀리즘 음악의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데이비드 보위의 대중음악을 바탕으로 교향곡을 쓰는 등 경계를 허무는 시도로 주목 받아 왔다. 피터 위어 감독 영화 '트루먼 쇼',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 영화 '코야니스카시' 등에서 음악을 작곡하기도 했다. 피아노곡 '듀엣'은 박찬욱 감독의 할리우드 데뷔작 '스토커'에 사용됐다.
이와 함께 고음악의 거장 마사아키가 이끄는 고음악 앙상블 '바흐 콜레기움 재팬'의 바흐 '마태수난곡'(26일 오후 7시30분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도 주목 대상이다. 한국 고음악 단체 '바흐솔리스텐 서울'이 함께한다.
일본의 첫 다국적 체임버 오케스트라인 '가나자와 오케스트라 앙상블'(27일 오후 3시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도 공연한다. 젊은 아시아 작곡가를 지원하고자 통영국제음악재단과 주한독일문화원(괴테 인스티투트)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아시아 작곡가 쇼케이스'(28일 오후 5시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는 서울시향 최수열 부지휘자가 이끄는 통영국제음악제의 상주단체인 '팀프(TIMF) 앙상블' 연주로 이뤄진다.
1997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연주 직후 급부상한 '카잘스 콰르텟' 공연(28일 오후 9시30분 통영국제음악당 라운지·30일 오후 7시30분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도 관심의 무대다.
런던 아시아 무브먼트 예술감독, 런던 아시아 하우스 최초의 초청안무가 등의 경력에 빛나는 건축가 출신 무용수 조용민이 한국의 오방색에서 영감을 얻어 시작된 '브리징 컬러스' 프로젝트(29일 오후 7시30분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를 첼리스트 마리오 브루넬로와 꾸민다. 한국의 전통춤이 가브리엘리, 솔리마, 윤이상 음악과 함께한다.
프랑스 현대음악단체 '2e2m 앙상블' 공연(31일 오후 7시30분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 세계를 무대로 활약 중인 소프라노 마리솔 몬탈보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브란티노 가곡을 노래하는 무대(31일 오후 7시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백건우는 통영국제음악제의 데뷔 리사이틀(4월1일 오후 7시30분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을 연다. 페루치오 부조니의 탄생 150주년을 맞아 기념 음악회로 바흐 판타지, 카르멘 판타지, 투란도트의 규방을 들려준다.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제18번, 제7번도 선보인다.
정가악회은 브라질 뮤지션들과 함께 하는 '코브라 프로젝트'(4월2일 오후 3시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를 선보이고, BBC 재즈 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상, 최우수 보컬상을 거머쥔 '블론디 재즈 보컬의 대표주자'인 스테이시 켄트는 '체인징 라이트'라는 타이틀로 공연한다(4월2일 오후 7시30분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입상자 시리즈의 하나로 바이올리니스트 루크 쉬의 공연(4월3일 오전 11시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도 마련된다.
폐막공연은 에센바흐가 지휘하는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가 장식한다(4월3일 오후 3시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 첼리스트 이상 엔더스, 앞서 무대를 꾸민 몬탈보가 힘을 싣는다.
세계 여러 나라의 유명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구성된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는 2012년 이래 통영국제음악제를 대표하는 공연을 담당해 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20세기의 베토벤'으로 통하는 작곡가 버르토크의 대표작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윤이상 이후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음악 작곡가 진은숙의 2014년 작 '사이렌의 침묵' 아시아 초연(마리솔 몬탈보 협연), 프랑스를 대표하는 현대음악 작곡가 브루노 만토바니의 신작 첼로 협주곡 등이 연주된다. 만토바니 신작은 2016년 3월 세계 초연 직후 아시아 초연이다. 엔더스가 협연한다.
김소현 통영국제음악재단 예술기획부 공연기획팀장은 "에센바흐는 올해 초 서울시향 지휘 전에 섭외됐다"며 "바쁜 스케줄에도 통영국제음악제를 위해 내한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이와 함께 지난달 9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20세기 현대음악을 이끈 전설인 프랑스의 세계적 지휘자 겸 작곡가인 피에르 불레즈를 추모하는 전시도 마련된다. '시간의 주인, 피에르 불레즈가 지휘하는 메모리얼'이 타이틀이다. 미술 작가 로베르트 카헨의 설치 작품이 전시된다. 김 팀장은 "본래 불레즈 사망 전부터 기획됐던 프로그램이다. 그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추모 전시가 됐다"며 안타까워했다.
음악제 기간 중 세계현대음악제 총회도 열릴 예정이다. 한국은 1922년 오스트리아에서 출범한 ISCM에 1971년 회원 가입했다. 현대음악계의 올림픽으로 통하는 세계현대음악제는 1997년 서울에서 한 차례 열렸다.
백승우 ISCM 코리아 회장(가천대학교 작곡가 교수)은 "한국은 50개국 회원국 중 하나"라며 "150명의 현역 작곡가가 회원인 순수 학술단체다. 윤이상 선생과 함께 강석희 선생이 명예위원"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음악제를 또 눈여겨봐야 할 지점 중 하나는 UNESCO가 지난해 말 통영을 세계에서 열 번째, 아시아에서는 두번째로 '음악 창의도시'로 지정한 이후 처음 열린다는 점이다. 통영은 이미 음악창의도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일본 하마마쓰를 롤모델로 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임 대표는 '음악창의도시'에 대해 "벤츠, 이케아, 대한항공처럼 누구나 아는 브랜드 같은 것"이라며 "벌써 통영시와 재단은 음악창의도시로서 활동을 하고 있다. 유럽, 호주, 일본 등과 굳건히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향후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외국 연주자 섭외가 용이하고 문화적인 것을 바탕으로 프로모션을 하는데 보탬이 된다"고 말했다. 055-650-0400, www.timf.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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