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5.11.12 00:04
조용필, 14일부터 대구 등 전국투어

가왕(歌王) 조용필〈사진〉이 오는 14일부터 전국 투어 콘서트를 연다. 2013년 19집 '헬로(Hello)' 발매와 함께 전국 투어를 한 지 2년 만이다. 당시 전국 투어는 약 28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공연은 14일 대구 엑스코를 시작으로 2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28일 광주광역시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 12월 5일 부산 벡스코, 12월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으로 이어진다. 이번 투어의 주제는 '디 오리지널(The Original)'. 조용필은 20년 넘게 호흡을 맞춘 밴드 '위대한 탄생'과 함께 그의 명곡들을 가장 원형에 가깝게 들려줄 예정이다. 콘서트 연출을 맡은 김서룡 청운대 교수는 "이번 투어는 조용필의 히트곡을 원래 음악 작업 당시의 사운드와 편곡 그대로 재현하는 의미를 담아 준비했다"며 "사소한 리듬과 멜로디까지 오리지널 사운드 그대로 연주하면서 조용필 음악 세계의 변화 자체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2)541-7110
공연은 14일 대구 엑스코를 시작으로 2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28일 광주광역시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 12월 5일 부산 벡스코, 12월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으로 이어진다. 이번 투어의 주제는 '디 오리지널(The Original)'. 조용필은 20년 넘게 호흡을 맞춘 밴드 '위대한 탄생'과 함께 그의 명곡들을 가장 원형에 가깝게 들려줄 예정이다. 콘서트 연출을 맡은 김서룡 청운대 교수는 "이번 투어는 조용필의 히트곡을 원래 음악 작업 당시의 사운드와 편곡 그대로 재현하는 의미를 담아 준비했다"며 "사소한 리듬과 멜로디까지 오리지널 사운드 그대로 연주하면서 조용필 음악 세계의 변화 자체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2)541-7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