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미 금의환향…국립극장서 '심포카 바리-이승편' 공연

  • 뉴시스

입력 : 2015.10.30 09:43

현대무용가 안은미(52)가 이끄는 '안은미 무용단'의 베스트셀러 '심포카 바리-이승편'이 11월5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개막한다.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 '사심없는 땐쓰' '아저씨를 위한 무책임한 땐쓰' 등 '댄스 3부작'으로 프랑스 파리 내 테아트르 드 라 빌의 대극장과 크레테일 복합 문화예술센터를 달구고 온 뒤 금의환향 무대다.

안은미가 한국인 최초로 오른 테아트르 드 라 빌은 연간 450개가 넘는 프로그램이 돌아가고 매년 250만 명이 찾는 대형극장이다.

세계에서 인정 받은 안은미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심포카 바리-이승편'은 2007년 아르코 대극장 기획 초청 공연으로 초연했다.

다방면의 활약으로 '르네상스인'으로 통하는 박용구 음악평론가가 무용평론가, 연출가, 예술정책가, 작가, 사상가로서 동시대 예술을 누빈 102년의 활동을 함축시켰다.

소리꾼이 춤을 추고, 춤꾼이 소리하는 크로스오버의 실험 무대다. 죽음을 뛰어넘는 삶의 충동이 가득한 우리 신화와 춤의 놀이를 역동적으로 풀어낸다.

2008년 피나바우슈 페스티벌에 선보인 이 작품은 2009년 브뤼셀 보자르(BOZAR) 벨기에-한국 페스티벌과 오스트리아 생폴텐 페스트슈피엘, 2011년 에딘버러 인터네셔널 페스티벌과 독일 뒤셀도르프 가을 페스티벌, 2012년 바레인 페스티벌 오브 스프링과 2013년 파리 여름도시 축제에서도 공연했다. 11월8일까지. 2~5만원. 국립극장. 02-2280-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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