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5.10.27 11:33
한국 남성 전통춤의 대가 조흥동(74) 명무가 춤사위를 선보인다.
국립국악원이 10월 '문화가 있는 날'인 28일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 마련하는 '수요춤전' 무대에 제자들과 함께 오른다.
1941년 경기 이천에서 4녀1남 중 막내로 태어난 조 명무는 8세 때 무용에 입문했다. 김천흥, 이매방 등 전통 춤의 대가로부터 춤을 배웠다. 법대를 고집하던 집안 어른들의 반대에도 서라벌예대 무용과로 진학했다.
1962년 국립무용단 공연을 시작으로 전통춤과 창작춤 분야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확장시키며 남성 춤사위를 개척해 갔다. 1967년 동남아 6개국 순회공연, 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문화축전, 96년 미주공연 등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1994년 국립무용단장 겸 예술감독을 지냈고 95년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2000년 대한민국 문화훈장 옥관장을 수훈했다.
한국 무용계의 대표적 남성 무용가로 자리매김한 그의 '한량무'는 특히 남성적인 에너지와 함께 고결하고도 유려한 맵시를 뽐낸다. 이 춤은 지난해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45호로도 지정됐다.
조 명무는 이번 무대를 통해 한량무를 비롯해 진쇠춤과 입춤, 호적시나위, 중부살풀이, 장고춤 등 총 6가지 춤사위를 선보인다.
조 명무가 한량무와 더불어 조선시대 궁궐에서 각 고을의 수령들이 왕 앞에 추던 춤에서 유래한 진쇠춤을 직접 시연한다. 호쾌한 호적시나위와 한 서린 중부살풀이는 그의 제자들인 국립국악원 무용단 단원 김태훈과 백진희가 꾸민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박지애의 입춤,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전수자 황규선의 장고춤도 무대를 채운다. 국립국악원 홈페이지(www.gugak.go.kr), 인터파크 (ticket.interpark.com), 전화(02-580-3300), 2만원.
국립국악원이 10월 '문화가 있는 날'인 28일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 마련하는 '수요춤전' 무대에 제자들과 함께 오른다.
1941년 경기 이천에서 4녀1남 중 막내로 태어난 조 명무는 8세 때 무용에 입문했다. 김천흥, 이매방 등 전통 춤의 대가로부터 춤을 배웠다. 법대를 고집하던 집안 어른들의 반대에도 서라벌예대 무용과로 진학했다.
1962년 국립무용단 공연을 시작으로 전통춤과 창작춤 분야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확장시키며 남성 춤사위를 개척해 갔다. 1967년 동남아 6개국 순회공연, 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문화축전, 96년 미주공연 등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1994년 국립무용단장 겸 예술감독을 지냈고 95년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2000년 대한민국 문화훈장 옥관장을 수훈했다.
한국 무용계의 대표적 남성 무용가로 자리매김한 그의 '한량무'는 특히 남성적인 에너지와 함께 고결하고도 유려한 맵시를 뽐낸다. 이 춤은 지난해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45호로도 지정됐다.
조 명무는 이번 무대를 통해 한량무를 비롯해 진쇠춤과 입춤, 호적시나위, 중부살풀이, 장고춤 등 총 6가지 춤사위를 선보인다.
조 명무가 한량무와 더불어 조선시대 궁궐에서 각 고을의 수령들이 왕 앞에 추던 춤에서 유래한 진쇠춤을 직접 시연한다. 호쾌한 호적시나위와 한 서린 중부살풀이는 그의 제자들인 국립국악원 무용단 단원 김태훈과 백진희가 꾸민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박지애의 입춤,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전수자 황규선의 장고춤도 무대를 채운다. 국립국악원 홈페이지(www.gugak.go.kr), 인터파크 (ticket.interpark.com), 전화(02-580-3300),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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