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5.10.07 10:47
국립발레단의 대표 창작발레 '왕자 호동'이 16~18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무대에 오른다.
신비한 북 '자명고'를 둘러싼 낙랑공주와 호동왕자의 슬픈 사랑이야기를 발레로 옮겼다.
1988년 국립발레단의 초대 단장인 임성남이 안무해 초연했다. 이후 한국을 대표할 만한 레퍼토리를 만든다는 취지의 국가브랜드사업 1호로 2009년 11월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새롭게 선보였다. 수차례 무대에 오르며 작품성을 다졌다.
발레를 기반으로 한국무용과 함께 현대무용이 접목된 점이 특징이다. 웅장한 무대연출의 한국무용 대가 국수호가 총연출을 맡았다. 문병남 전 국립발레단 부예술감독이 안무했다. 스타 현대무용가 차집엽이 조안무가로 힘을 보탰다.
호동과 낙랑의 아다지오, 결혼피로연에서 각 부족 다양한 특성의 축하무, 28명의 남성무용수들이 한 무대에서 에너지를 뿜어대는 군무가 주요 장면이다. 해외에서도 잇따라 선보였다. 2011년 이탈리아 나폴리 산카를로 극장에 초청받은 이래 2012년 캄보디아, 2013년 인도, 지난해 세르비아 무대에 올랐다.
이번 무대에서는 이은원·김현웅, 박슬기·김기완, 김리회·정영재가 낙랑공주·호동왕자를 연기한다. 예술감독 강수진, 무대 디자인 신선희, 음악 조석연. 3만~5만원. 국립발레단. 02-587-6181
신비한 북 '자명고'를 둘러싼 낙랑공주와 호동왕자의 슬픈 사랑이야기를 발레로 옮겼다.
1988년 국립발레단의 초대 단장인 임성남이 안무해 초연했다. 이후 한국을 대표할 만한 레퍼토리를 만든다는 취지의 국가브랜드사업 1호로 2009년 11월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새롭게 선보였다. 수차례 무대에 오르며 작품성을 다졌다.
발레를 기반으로 한국무용과 함께 현대무용이 접목된 점이 특징이다. 웅장한 무대연출의 한국무용 대가 국수호가 총연출을 맡았다. 문병남 전 국립발레단 부예술감독이 안무했다. 스타 현대무용가 차집엽이 조안무가로 힘을 보탰다.
호동과 낙랑의 아다지오, 결혼피로연에서 각 부족 다양한 특성의 축하무, 28명의 남성무용수들이 한 무대에서 에너지를 뿜어대는 군무가 주요 장면이다. 해외에서도 잇따라 선보였다. 2011년 이탈리아 나폴리 산카를로 극장에 초청받은 이래 2012년 캄보디아, 2013년 인도, 지난해 세르비아 무대에 올랐다.
이번 무대에서는 이은원·김현웅, 박슬기·김기완, 김리회·정영재가 낙랑공주·호동왕자를 연기한다. 예술감독 강수진, 무대 디자인 신선희, 음악 조석연. 3만~5만원. 국립발레단. 02-587-6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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