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브런치 콘서트 '고전에게 길을 묻다'

  • 뉴시스

입력 : 2015.09.25 13:58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이 30일 오전 11시 우면당에서 국악 브런치 콘서트 '다담'을 펼친다.

이한우 조선일보 문화부장을 초대해 '고전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기획취재부장, 논설위원 등을 거친 이 문화부장은 고전 관련 저자로도 유명하다. '논어를 논어로 풀다' '이한우의 군주열전' 등 20여 권의 저서와 진덕수의 '대학연의' 등 고서를 번역했다.

그는 이번 무대에서 독일에서 철학을 배웠던 경험과 7년 동안 조선왕조실록을 완독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조선 군주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국악 연주는 국악과 서양음악의 연주자와 작곡자로 구성된 '919-23 밴드'가 맡는다.

5명의 멤버가 함께 모여 연습하는 연습실의 주소를 팀명으로 정한 913-23 밴드는 이날 '워터드랍' '거먕' '밀회' '바람에' 등을 들려준다.

'다담'은 정은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국악 브런치 콘서트다.

공연 30분 전에는 로비에서 차와 다과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36개월 이상 9세 이하 어린이 동반 관객을 위해서는 유아 국악 놀이방 '유아누리'를 통해 아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연 관람료는 당일 '문화가 있는 날' 50% 할인으로 A석 1만원, B석 5000원이다. 국립국악원 홈페이지(www.gugak.go.kr),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 또는 전화(02-580-3300)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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