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5.09.23 09:52

2016광주비엔날레 예술총감독으로 선임된 마리아 린드 총감독이 지역 예술인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내년 열리는 광주비엔날레 주제 선정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22일 광주비엔날레재단에 따르면 마리아 린드 총감독이 2016광주비엔날레 전시 주제와 작가 선정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광주에 머물며 지역작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의 명소를 방문한다.
마리아 린드 총감독은 첫 일정으로 5·18국립묘지를 참배한데 이어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광주극장 등을 방문했다.
또 무각사, 양림동 등을 둘러본 마리아 린드 총감독은 대인시장을 방문해 입주작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마리아 린드 총감독은 광주전남귀농학교, 한새봉 두레, 누리봄 커뮤니티센터, 산수다락 등 도시 농업현장을 찾아 농촌과 도시의 소통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우제길미술관에서는 광주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만나 2016광주비엔날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마리아 린드 총감독은 "광주에 와서 시민들과 접촉하면서 많은 교감을 나눴다"며 "이를 토대로 지역과 밀착되고 지역의 맥락을 충분히 활용하는 2016광주비엔날레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는 "광주비엔날레의 국제적 명성을 유지하면서 지역 미술가, 지역민, 지역적 장소 등이 어우러져 지역과 함께 성장·발전하는 광주비엔날레를 만들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주 일정을 마친 마리아 린드는 서울로 이동해 백남준아트센터, 국립현대미술관, 아트선재, 일민미술관, 아르코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등 국내 주요 시각 예술 문화기관을 방문하고 24일 출국한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12월 초 2016광주비엔날레 주제와 작가 선정을 위한 2차 국내 리서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22일 광주비엔날레재단에 따르면 마리아 린드 총감독이 2016광주비엔날레 전시 주제와 작가 선정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광주에 머물며 지역작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의 명소를 방문한다.
마리아 린드 총감독은 첫 일정으로 5·18국립묘지를 참배한데 이어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광주극장 등을 방문했다.
또 무각사, 양림동 등을 둘러본 마리아 린드 총감독은 대인시장을 방문해 입주작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마리아 린드 총감독은 광주전남귀농학교, 한새봉 두레, 누리봄 커뮤니티센터, 산수다락 등 도시 농업현장을 찾아 농촌과 도시의 소통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우제길미술관에서는 광주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만나 2016광주비엔날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마리아 린드 총감독은 "광주에 와서 시민들과 접촉하면서 많은 교감을 나눴다"며 "이를 토대로 지역과 밀착되고 지역의 맥락을 충분히 활용하는 2016광주비엔날레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는 "광주비엔날레의 국제적 명성을 유지하면서 지역 미술가, 지역민, 지역적 장소 등이 어우러져 지역과 함께 성장·발전하는 광주비엔날레를 만들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주 일정을 마친 마리아 린드는 서울로 이동해 백남준아트센터, 국립현대미술관, 아트선재, 일민미술관, 아르코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등 국내 주요 시각 예술 문화기관을 방문하고 24일 출국한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12월 초 2016광주비엔날레 주제와 작가 선정을 위한 2차 국내 리서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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