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공연, 이유 있는 선택] '바리톤 마티아스 괴르네 리사이틀' 외
입력 : 2015.09.14 01:28
◇클래식―바리톤 마티아스 괴르네 리사이틀
독일 바리톤 괴르네(48·사진)가 슈만 가곡 '아이헨도르프 시에 의한 연가곡'과 슈베르트 가곡 '하프주자의 노래' 등을 부른다. 성남아트센터 개관 10주년 기념공연. 19일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WHY? 당대 최고의 독일 가곡 전문가로 꼽히는 괴르네의 내한 공연. (031)783-8000
기대치 ★★★★
◇클래식―대구시향 정기연주회 '말러 교향곡 1번'
줄리안 코바체프 상임 지휘자가 쇤베르크 '정화된 밤'과 말러 교향곡 1번 '거인'을 지휘한다. 18일 오후 7시 30분, 대구시민회관, (053)250-1475
WHY? 지난 5월 말 지휘 도중 쓰러졌던 코바체프의 복귀 후 첫 무대.
기대치 ★★★☆
◇연극―바늘과 아편
WHY? 당대 최고의 독일 가곡 전문가로 꼽히는 괴르네의 내한 공연. (031)783-8000
기대치 ★★★★
◇클래식―대구시향 정기연주회 '말러 교향곡 1번'
줄리안 코바체프 상임 지휘자가 쇤베르크 '정화된 밤'과 말러 교향곡 1번 '거인'을 지휘한다. 18일 오후 7시 30분, 대구시민회관, (053)250-1475
WHY? 지난 5월 말 지휘 도중 쓰러졌던 코바체프의 복귀 후 첫 무대.
기대치 ★★★☆
◇연극―바늘과 아편
'무대 위의 마법사''이미지 연극의 대가'로 불리는 캐나다 연출가 로베르 르파주가 8년 만에 갖는 내한 공연. 중독된 사랑에서 벗어나기 위해 약물 중독에 빠지는 세 남자의 아이러니를 그린다. 17~19일 LG아트센터, (02)2005-0114
WHY? 공중에 매달린 큐빅(정육면체)이 공간 이동을 할 때 흐르는 마일스 데이비스의 트럼펫 연주라니.
기대치 ★★★★
◇뮤지컬―공동경비구역 JSA
2000년에 나온 영화와 마찬가지로 박상연의 소설 'DMZ'(1997)를 원작으로 한 작품. 분단의 현실에 정면으로 메스를 들이댄다. 18일부터 12월 6일까지 대학로 DCF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 (02)749-9037
WHY? '이성을 마비시키는 건 증오가 아니라 공포'라는 절규.
기자가 봤더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