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5.08.20 17:06
2015 조이올팍페스티벌
윤상, 리사 오노, 정엽, 케이윌, 10cm 등 국내외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2015 조이올팍페스티벌이 9월 19일~20일 양일간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다.
음악 공연 위주의 여타 페스티벌과 달리 조이올팍페스티벌은 사회·문화적 트렌드에 발맞춰 전 세대와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는 강연이 함께하는 힐링 페스티벌로 올해는 고은 시인, 방송인 김제동, 서장훈, 배우 정상훈이 멘토로 출연해 삶에 지친 관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먼저 9월 19일 토요일에는 스포츠 스타에서 예능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서장훈이 '내 치열했던 젊은 날, 그리고 세상을 마주 대하는 마음'이라는 주제로 농구 선수로 성공하기까지의 과정과 방송인으로서 제2의 삶을 살며, 자신이 경험하고 깨달은 것들을 팍팍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과 공유한다. 강연 외에도 관객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서장훈은 관객들이 진정으로 궁금한 것은 무엇인지 귀담아듣고 조언할 예정이다.
같은 날 만나는 두 번째 멘토인 고은 시인은 1958년 등단이래 반세기 동안 시, 소설, 평론, 에세이 등 약 150여권의 저서를 집필하며 국내외 주요 문학상을 두루 수상했고, 현재 노벨 문학상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는 한국 문학의 진정한 거장이다. "청춘은 희망으로만 삶을 시작하는 것은 아니다. 이 세상을 일생에 대한 고민과 창구를 의무로 삼는다."고 말하는 고은 시인은 조이올팍페스티벌에서 '어둠 속의 빛을 만드는 청춘'이라는 주제로 젊은이들에게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물음에 답하고자 한다.
9월 20일 일요일에는 'SNL 코리아'에서 베이징 특파원 '양꼬치엔 칭따오'로 데뷔 18년 만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정상훈이 멘토로 나선다. 드라마, 영화, 뮤지컬 작품 등에서 극의 재미를 더하는 감초 역할을 맡아 꾸준히 고단한 배우의 길을 걸어온 정상훈은 "때가 되면 알게 됩니다. 그러니 조금 더 내일을 사랑하며 그때를 기다리세요. 그럼 그때 당신의 웅크린 날개가 얼마나 큰지 알게 될 것입니다."고 전하며 현재 길고 어두운 터널과도 같은 청춘을 보내고 있는 이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고자 한다.
조이올팍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멘토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토크콘서트에서 21만여 관객과 함께해온 방송인 김제동이다. 지난해 조이올팍페스티벌에 출연해 관객들에게 웃음꽃을 피우게 하고 객석을 눈물과 감동의 바다로 만들기도 하며 진정한 힐링타임을 선물한 김제동은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올해도 힐링 멘토로 출연해 관객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공감하며 진정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2015 조이올팍페스티벌은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 지친 관객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줄 공연과 강연뿐만 아니라 친구, 연인, 가족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페스티벌의 재미를 더한다. 스포츠 체험존, 테라피존, 하비존, 북 페스티벌, 키즈존 등 관객들이 자신에게 맞는 힐링을 택해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체험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입장료는 2만2000원(1일)이며, 미취학 아동은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