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5.08.18 23:54
5만원 이하 공연 티켓 '1+1' 시작
5만원 이하 공연 티켓 한 장을 사면 한 장을 더 얻을 수 있는 '공연티켓 1+1' 제도가 18일 시작됐다. 관객은 주관 예매처인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 접속해 이달 말까지 열리는 공연 99개에 대해 1인당 2장(덤으로 주는 티켓 포함 4장)까지 표를 구입할 수 있다. 9~12월 열리는 공연에 대해서는 1차(8월 27일), 2차(9월 25일)로 나눠 티켓을 오픈할 예정이다. '1+1' 제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메르스로 침체된 공연 예술계를 위해 벌이는 지원 사업으로, 덤으로 주는 티켓 값은 국고에서 보조하게 된다.
오늘 국립국악원서 '영성제' 복원 무대
국립국악원은 19일 오후 8시 예악당에서 조선시대 별을 바라보며 풍요를 기원한 제사인 '영성제(靈星祭)'의 복원 무대를 연다. 조상신을 대상으로 한 종묘대제나 땅의 신에게 지내는 사직대제와 달리, 우리 조상들이 농업의 신으로 받들던 별에 대한 제사다. 중종 이전까지 행해졌으나 도교적 전통이라는 이유로 사라졌다. 한 차례 영성제 복구를 시도했던 정조의 '성단향의'를 바탕으로 한 이번 무대는 국립국악원 무용단과 정악단이 무용과 연주를, 전주이씨대동종약원이 제례를 맡는다. (02)580-3358
5만원 이하 공연 티켓 한 장을 사면 한 장을 더 얻을 수 있는 '공연티켓 1+1' 제도가 18일 시작됐다. 관객은 주관 예매처인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 접속해 이달 말까지 열리는 공연 99개에 대해 1인당 2장(덤으로 주는 티켓 포함 4장)까지 표를 구입할 수 있다. 9~12월 열리는 공연에 대해서는 1차(8월 27일), 2차(9월 25일)로 나눠 티켓을 오픈할 예정이다. '1+1' 제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메르스로 침체된 공연 예술계를 위해 벌이는 지원 사업으로, 덤으로 주는 티켓 값은 국고에서 보조하게 된다.
오늘 국립국악원서 '영성제' 복원 무대
국립국악원은 19일 오후 8시 예악당에서 조선시대 별을 바라보며 풍요를 기원한 제사인 '영성제(靈星祭)'의 복원 무대를 연다. 조상신을 대상으로 한 종묘대제나 땅의 신에게 지내는 사직대제와 달리, 우리 조상들이 농업의 신으로 받들던 별에 대한 제사다. 중종 이전까지 행해졌으나 도교적 전통이라는 이유로 사라졌다. 한 차례 영성제 복구를 시도했던 정조의 '성단향의'를 바탕으로 한 이번 무대는 국립국악원 무용단과 정악단이 무용과 연주를, 전주이씨대동종약원이 제례를 맡는다. (02)580-3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