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공연, 이유 있는 선택] '엘리아후 인발의 브람스 교향곡 1번' 외

  • 김기철 기자
  • 유석재 기자

입력 : 2015.08.17 00:36

◇클래식―엘리아후 인발의 브람스 교향곡 1번

체코 필하모닉 수석 지휘자 출신 엘리아후 인발(79)이 서울시향과 함께 엘가 첼로 협주곡(린 하렐 협연)과 브람스 교향곡 1번을 연주한다. 21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588-1210

WHY? 작년 엘리아후 인발의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내한 지휘를 기억하는 이들에게 강추!

기대치 ★★★★


◇클래식―한·중 수교 23주년 기념 음악회 : 리우 지 & 김한

중국 출신 떠오르는 피아니스트 리우 지가 쇼팽 소나타 2번을 연주한 후 김한과 카를 마리아 폰 베버의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콘체르탄테를 협연한다. 20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 (02)6303-1977

WHY? 한·중 젊은 연주자들의 미래가 궁금하다면.

기대치 ★★★☆


◇연극―데스트랩

1978년 미국 코네티컷의 한 저택, 은둔 중인 극작가와 제자가 '데스트랩'이란 희곡을 손에 넣으려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반전(反轉)이 계속되는데…. 30일까지 대학로 DCF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 (02)548-0597~8

WHY? 도대체 진짜 줄거리는 뭐지?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관극 체험.

기자가 봤더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