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5.08.13 10:30
피아니스트 허재원(28)이 스페인 산탄데르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2위로 입상했다.
13일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에 따르면 허재원은 이달 3~5일 스페인 해안도시 산탄데르에서 열린 이 콩쿠르에서 이 같은 성적을 거뒀다.
부상으로 2만유로(약 2634만원)의 상금과 스페인을 포함해 유럽·미주 연주 투어 계약을 제공받았다.
1위는 스페인 피아니스트 후앙 페레즈 프로리스탄, 3위는 중국 피아니스트 지아닝 콩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회에는 이 콩쿠르 역사상 가장 많은 203명(32개국)의 피아니스트가 지원했다. 서류와 DVD로 평가되는 예심을 통해 96명(22개국)의 피아니스트가 지역예선에 초대됐다. 마드리드, 뉴욕, 파리 3개 도시에서 열린 현지 라이브 오디션으로 뽑힌 20명(11개국)이 지난달 25일부터 12일간 산탄데르서 본 경연을 치렀다.
결승과 시상식은 스페인 국영방송 RTVE로 현지 생중계되기도 했다. 심사위원장은 미국 커티스 음대 교수 개리 그라프만이 맡았으며 프랑스의 미쉘 베로프, 독일의 클라우스 헬비히 등 총 12명의 음악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금호영재 출신인 허재원은 2009년 금호영아티스트 콘서트로 데뷔무대를 가졌다. 상하이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하마마츠 국제 피아노 콩쿠르 3위, 클리브랜드 국제 피아노 콩쿠르 특별상 등을 받았다. 한국예술종합학교과 미국 뉴잉글랜드 음악원을 거치며 강충모, 변화경, 러셀 셔먼을 사사했다. 현재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베른트 괴츠케와 에바 쿠피어츠 사사로 최고연주자 과정에 재학 중이다.
1972년 창설된 이 콩쿠르는 3년마다 열린다. 베리 더글라스, 람지 야사, 베른트 글렘저, 보리스 길트버그 등의 세계적 음악가들을 배출했다. 허재원의 입상은 콩쿠르 역사상 네 번째다. 연세대 교수 유영욱 (1위·1998), 서울대 교수 박종화(2위·1998), 피아니스트 안아름(2위·2012)이 있다.
13일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에 따르면 허재원은 이달 3~5일 스페인 해안도시 산탄데르에서 열린 이 콩쿠르에서 이 같은 성적을 거뒀다.
부상으로 2만유로(약 2634만원)의 상금과 스페인을 포함해 유럽·미주 연주 투어 계약을 제공받았다.
1위는 스페인 피아니스트 후앙 페레즈 프로리스탄, 3위는 중국 피아니스트 지아닝 콩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회에는 이 콩쿠르 역사상 가장 많은 203명(32개국)의 피아니스트가 지원했다. 서류와 DVD로 평가되는 예심을 통해 96명(22개국)의 피아니스트가 지역예선에 초대됐다. 마드리드, 뉴욕, 파리 3개 도시에서 열린 현지 라이브 오디션으로 뽑힌 20명(11개국)이 지난달 25일부터 12일간 산탄데르서 본 경연을 치렀다.
결승과 시상식은 스페인 국영방송 RTVE로 현지 생중계되기도 했다. 심사위원장은 미국 커티스 음대 교수 개리 그라프만이 맡았으며 프랑스의 미쉘 베로프, 독일의 클라우스 헬비히 등 총 12명의 음악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금호영재 출신인 허재원은 2009년 금호영아티스트 콘서트로 데뷔무대를 가졌다. 상하이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하마마츠 국제 피아노 콩쿠르 3위, 클리브랜드 국제 피아노 콩쿠르 특별상 등을 받았다. 한국예술종합학교과 미국 뉴잉글랜드 음악원을 거치며 강충모, 변화경, 러셀 셔먼을 사사했다. 현재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베른트 괴츠케와 에바 쿠피어츠 사사로 최고연주자 과정에 재학 중이다.
1972년 창설된 이 콩쿠르는 3년마다 열린다. 베리 더글라스, 람지 야사, 베른트 글렘저, 보리스 길트버그 등의 세계적 음악가들을 배출했다. 허재원의 입상은 콩쿠르 역사상 네 번째다. 연세대 교수 유영욱 (1위·1998), 서울대 교수 박종화(2위·1998), 피아니스트 안아름(2위·2012)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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