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5.08.10 11:19
올해로 네 번째 시즌을 맞은 코믹컬 '드립걸즈'가 더욱 풍성해졌다.
'드립걸즈' 초연과 시즌2를 주도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안영미와 시즌2~3을 이끈 박나래, 맹승지, 홍윤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개그우먼 드림팀에 김미려, 최정화, 홍현희, 이은형, 김영희, 허안나, 안소미, 박소라까지 합류했다.
12명으로 구성된 역대 최대 스케일로 이번에는 골드팀(안영미, 박나래, 김미려, 최정화)과 블루팀(맹승지, 홍윤화, 홍현희, 이은형), 레드팀(허안나, 김영희, 안소미, 박소라) 등 세 팀으로 나뉜다.
"'드립걸즈'에서 섹시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무려 10㎏ 정도 감량했어요. 쇄골을 좀 찾았습니다."(홍현희) "출산할 때처럼 최선을 다해서 공연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김미려) 개그와 노래, 퍼포먼스가 합쳐진 멀티 쇼인 코믹컬 '드립걸즈'에서는 '어벤젖스' '남탕' '결혼시켜드립니다' '폴댄스' 등 다양한 코너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돼 쇼와 함께 팀 구성원의 개인기와 애드리브를 볼 수 있다.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초연부터 '드립걸즈'를 이끌고 있는 오미영 연출은 "이번 시즌에서 진정한 드립걸즈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각 팀을 대표하는 리더들도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시즌1, 2에서 혼자 '섹드립'을 담당했다면 이번에는 다른 멤버들도 골고루 하고요. 저희 팀의 최정화나 김미려가 노래를 소름끼치게 잘 하거든요. 박나래씨도 있기 때문에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아요. 걱정이 없습니다."(골드팀·안영미)
"저희가 다른 팀에 비해서 가장 크고, 가장 뚱뚱하고, 가장 섹시하고, 가장 못생겼거든요. 최고를 보여 드릴 수 있습니다. 여자가 이렇게까지 웃길 수 있나, 이런 말까지 해도 되나 하고 생각할 정도로 지난 시즌에서는 볼 수 없는 엄청난 애드리브를 보여드리겠습니다."(블루팀·홍윤화)
"저희는 고삐 풀린 망아지에요. 다소 갇혀있던 공중파에서 하지 못했던 것을 마음껏 할 수 있으니까 아마 더 센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봉 춤을 출 때 제가 많이 비벼대니까 많이 보러 와 주세요!"(김영희)
오미영 연출은 "세 팀 중 어떤 팀이 좋다고 말할 수 없을 만큼 너무 달라서 골라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객 참여형 코너가 많은데다 각 멤버들이 잘 하는 것도 다르고 음향이나 조명, 동선에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같은 코너임에도 100번 모두 다 다른 공연이 될 것 같다는 예측이다.
박나래는 여자들만 나오는 공연임에도 이례적으로 시즌4까지 이끌어갈 수 있는 힘에 대해 "평균보다 못한 얼굴이나 몸매의 사람들이 나오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안영미씨의 가슴이 풍만했다면, 방송에서 가슴댄스를 췄을 때 심의에 걸렸겠죠. 하지만 그렇지 않았기 때문에 그 춤이 개그로 승화될 수 있었잖아요. 저의 '섹드립'도 제가 '색기'보다는 '새끼'에 가까운 느낌이라서 전혀 낯 뜨겁지 않아요. 남들이 봤을 때 이렇게까지 해야되나 싶은 것도 개그로 승화할 수 있어서 편하게 봐 주시는 것 같아요."(박나래)
이들은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각 팀 마다 첫 공연 매진 공약을 내세웠다. 골드팀은 '비키니를 입고 팥빙수 쏘기', 블루팀은 '(원하는 관객에게)홍현희의 얼음키스', 레드팀은 '네 명 중 한 명이 비키니를 입고 아이스크림 퍼 주기'다.
"다른 어떤 공연보다 훨씬 더 솔직하고 깔끔한, 인공적인 맛이 아니라 원재료 자체가 자극적인 청량고추 같은 느낌의 공연을 볼 수 있으실 겁니다."(오미영 연출)
오는 15일부터 11월1일까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 신한카드아트홀에서 볼 수 있다. 4만9000~5만9000원. 러닝타임 99분(인터미션 없음). CJ E&M 공연사업부문·클립서비스. 1577-3363
'드립걸즈' 초연과 시즌2를 주도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안영미와 시즌2~3을 이끈 박나래, 맹승지, 홍윤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개그우먼 드림팀에 김미려, 최정화, 홍현희, 이은형, 김영희, 허안나, 안소미, 박소라까지 합류했다.
12명으로 구성된 역대 최대 스케일로 이번에는 골드팀(안영미, 박나래, 김미려, 최정화)과 블루팀(맹승지, 홍윤화, 홍현희, 이은형), 레드팀(허안나, 김영희, 안소미, 박소라) 등 세 팀으로 나뉜다.
"'드립걸즈'에서 섹시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무려 10㎏ 정도 감량했어요. 쇄골을 좀 찾았습니다."(홍현희) "출산할 때처럼 최선을 다해서 공연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김미려) 개그와 노래, 퍼포먼스가 합쳐진 멀티 쇼인 코믹컬 '드립걸즈'에서는 '어벤젖스' '남탕' '결혼시켜드립니다' '폴댄스' 등 다양한 코너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돼 쇼와 함께 팀 구성원의 개인기와 애드리브를 볼 수 있다.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초연부터 '드립걸즈'를 이끌고 있는 오미영 연출은 "이번 시즌에서 진정한 드립걸즈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각 팀을 대표하는 리더들도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시즌1, 2에서 혼자 '섹드립'을 담당했다면 이번에는 다른 멤버들도 골고루 하고요. 저희 팀의 최정화나 김미려가 노래를 소름끼치게 잘 하거든요. 박나래씨도 있기 때문에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아요. 걱정이 없습니다."(골드팀·안영미)
"저희가 다른 팀에 비해서 가장 크고, 가장 뚱뚱하고, 가장 섹시하고, 가장 못생겼거든요. 최고를 보여 드릴 수 있습니다. 여자가 이렇게까지 웃길 수 있나, 이런 말까지 해도 되나 하고 생각할 정도로 지난 시즌에서는 볼 수 없는 엄청난 애드리브를 보여드리겠습니다."(블루팀·홍윤화)
"저희는 고삐 풀린 망아지에요. 다소 갇혀있던 공중파에서 하지 못했던 것을 마음껏 할 수 있으니까 아마 더 센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봉 춤을 출 때 제가 많이 비벼대니까 많이 보러 와 주세요!"(김영희)
오미영 연출은 "세 팀 중 어떤 팀이 좋다고 말할 수 없을 만큼 너무 달라서 골라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객 참여형 코너가 많은데다 각 멤버들이 잘 하는 것도 다르고 음향이나 조명, 동선에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같은 코너임에도 100번 모두 다 다른 공연이 될 것 같다는 예측이다.
박나래는 여자들만 나오는 공연임에도 이례적으로 시즌4까지 이끌어갈 수 있는 힘에 대해 "평균보다 못한 얼굴이나 몸매의 사람들이 나오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안영미씨의 가슴이 풍만했다면, 방송에서 가슴댄스를 췄을 때 심의에 걸렸겠죠. 하지만 그렇지 않았기 때문에 그 춤이 개그로 승화될 수 있었잖아요. 저의 '섹드립'도 제가 '색기'보다는 '새끼'에 가까운 느낌이라서 전혀 낯 뜨겁지 않아요. 남들이 봤을 때 이렇게까지 해야되나 싶은 것도 개그로 승화할 수 있어서 편하게 봐 주시는 것 같아요."(박나래)
이들은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각 팀 마다 첫 공연 매진 공약을 내세웠다. 골드팀은 '비키니를 입고 팥빙수 쏘기', 블루팀은 '(원하는 관객에게)홍현희의 얼음키스', 레드팀은 '네 명 중 한 명이 비키니를 입고 아이스크림 퍼 주기'다.
"다른 어떤 공연보다 훨씬 더 솔직하고 깔끔한, 인공적인 맛이 아니라 원재료 자체가 자극적인 청량고추 같은 느낌의 공연을 볼 수 있으실 겁니다."(오미영 연출)
오는 15일부터 11월1일까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 신한카드아트홀에서 볼 수 있다. 4만9000~5만9000원. 러닝타임 99분(인터미션 없음). CJ E&M 공연사업부문·클립서비스. 1577-3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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