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5.07.09 09:44
문화교류자로 알려진 피아니스트 이경미가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을 연다.
9일 공연주최사 크레디아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이경미는 8월11일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피아니스트 이경미의 러브 스토리'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팬들과 만난다.
악기, 국가, 나이, 성별을 초월한 무대로 일본 클래식기타리스트 무라지 카오리와 러시아 돔라(만돌린과 비슷한 러시아 민속 악기로 자루가 길고, 세 개의 금속으로 된 줄이 있다) 연주자 알렉산더 마카로프와 함께한다.
다양한 악기의 조합만큼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피아니스트 이경미는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을 포함한 오페라 곡들을 연주한다. 특히 '피가로의 결혼'은 체르니가 편곡한 것으로 국내에서는 초연이다. 무라지 카오리는 감미로운 영화 음악, 알렉산더 마카로프의 러시아 음악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비틀스와 엔니오 모리코네 음악 등 대중에게 알려진 명곡이 새롭게 편곡돼 각기 다른 매력의 세 연주자의 세 악기를 감상할 수 있다. 앞서 이경미는 지난 4월 자전 에세이 '러브 스토리'를 내놓았다. 2009년 유방암 판정을 받고 2년 후 다시 일본 산토리홀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여정 등 삶과 음악에 관한 이야기다.
책 제목을 내세운 이번 무대를 고된 투병을 견디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발판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무라지 카오리에게도 특별한 무대다. 2년 전 갑작스러운 설암 판정 후 수술과 투병으로 인해 잠시 활동을 쉬고 있던 그녀에게 이경미는 "내 산토리홀 재기 무대와 같이 무라지 카오리도 다시 연주자로 날아오를 수 있는 희망의 무대가 될 것"이라며 손을 내밀었다. 3만~5만원. 크레디아 클럽발코니. 1577-5266
9일 공연주최사 크레디아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이경미는 8월11일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피아니스트 이경미의 러브 스토리'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팬들과 만난다.
악기, 국가, 나이, 성별을 초월한 무대로 일본 클래식기타리스트 무라지 카오리와 러시아 돔라(만돌린과 비슷한 러시아 민속 악기로 자루가 길고, 세 개의 금속으로 된 줄이 있다) 연주자 알렉산더 마카로프와 함께한다.
다양한 악기의 조합만큼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피아니스트 이경미는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을 포함한 오페라 곡들을 연주한다. 특히 '피가로의 결혼'은 체르니가 편곡한 것으로 국내에서는 초연이다. 무라지 카오리는 감미로운 영화 음악, 알렉산더 마카로프의 러시아 음악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비틀스와 엔니오 모리코네 음악 등 대중에게 알려진 명곡이 새롭게 편곡돼 각기 다른 매력의 세 연주자의 세 악기를 감상할 수 있다. 앞서 이경미는 지난 4월 자전 에세이 '러브 스토리'를 내놓았다. 2009년 유방암 판정을 받고 2년 후 다시 일본 산토리홀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여정 등 삶과 음악에 관한 이야기다.
책 제목을 내세운 이번 무대를 고된 투병을 견디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발판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무라지 카오리에게도 특별한 무대다. 2년 전 갑작스러운 설암 판정 후 수술과 투병으로 인해 잠시 활동을 쉬고 있던 그녀에게 이경미는 "내 산토리홀 재기 무대와 같이 무라지 카오리도 다시 연주자로 날아오를 수 있는 희망의 무대가 될 것"이라며 손을 내밀었다. 3만~5만원. 크레디아 클럽발코니. 1577-5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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