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5.07.07 03:00
안규철, '현대차 시리즈' 초대작가

작가 안규철(60)이 '국립현대미술관 현대차 시리즈' 2015년 초대작가로 6일 선정됐다. 올해로 2회를 맞는 '현대차 시리즈'는 10년간 국내 중진작가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전시는 9월 15일부터 2016년 2월 14일까지 서울 소격동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제5전시실에서 열린다.
안규철은 식탁, 의자 등의 일상 사물로 사회 부조리를 보여주는 작업을 해왔다. 최근에는 건축적인 요소를 작품에 반영해 작품 세계를 넓혔다. 서울대 조소과와 독일 슈투트가르트 미술학교를 졸업했다.
한원미술관, 김윤신 회고전 8일까지
안규철은 식탁, 의자 등의 일상 사물로 사회 부조리를 보여주는 작업을 해왔다. 최근에는 건축적인 요소를 작품에 반영해 작품 세계를 넓혔다. 서울대 조소과와 독일 슈투트가르트 미술학교를 졸업했다.
한원미술관, 김윤신 회고전 8일까지

1세대 한국 여성 조각가로 아르헨티나에서 활동 중인 김윤신(80)의 '영혼의 노래·김윤신 화업 60주년' 전시가 서울 서초동 한원미술관에서 8일까지 열린다. 30년 전 교수직(상명대 조소과)을 던지고 홀연히 아르헨티나로 떠난 작가가 고국에서 여는 대규모 회고전이다. 회화, 조각, 설치작 등 총 70점이 전시됐다. (02)588-5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