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공연, 이유 있는 선택] '김다솔 피아노 독주회' 외
입력 : 2015.06.15 01:20
◇클래식-김다솔 피아노 독주회
도이치 그라모폰에서 첫 앨범을 낸 김다솔〈사진〉 리사이틀. 앨범 수록곡 슈만의 아라베스크와 유머레스크, 그리고 쇼팽의 '4개의 발라드'를 연주한다. 15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 (02)580-1300
WHY? 굴곡 많은 작곡가 슈만의 대표작을 섬세한 연주자 김다솔이 어떻게 표현할까
기대치 ★★★
◇클래식-월드 오케스트라 리더: 벤젤 푹스
1993년부터 22년간 베를린 필하모니 수석을 맡고 있는 벤젤 푹스가 풀랑, 생상스, 베버, 드뷔시, 슈만, 브람스 소나타를 들려준다. 18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 (02)6303-1977
WHY? 세계 정상급 연주자가 클라리넷 대표 레퍼터리를 바겐세일하듯 한자리에서 보여준다.
기대치 ★★★★
◇연극―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
'지적(知的)으로 웃긴 연극'으로 유명한 일본 극작가 미타니 고키(三谷幸喜)의 신작. 인간의 선악을 분리하려는 신약 개발에 실패한 지킬 박사가 발표회에서 사람들을 속이려는 꼼수를 쓰는데…. 7월 5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02)749-9037
도이치 그라모폰에서 첫 앨범을 낸 김다솔〈사진〉 리사이틀. 앨범 수록곡 슈만의 아라베스크와 유머레스크, 그리고 쇼팽의 '4개의 발라드'를 연주한다. 15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 (02)580-1300
WHY? 굴곡 많은 작곡가 슈만의 대표작을 섬세한 연주자 김다솔이 어떻게 표현할까
기대치 ★★★
◇클래식-월드 오케스트라 리더: 벤젤 푹스
1993년부터 22년간 베를린 필하모니 수석을 맡고 있는 벤젤 푹스가 풀랑, 생상스, 베버, 드뷔시, 슈만, 브람스 소나타를 들려준다. 18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 (02)6303-1977
WHY? 세계 정상급 연주자가 클라리넷 대표 레퍼터리를 바겐세일하듯 한자리에서 보여준다.
기대치 ★★★★
◇연극―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
'지적(知的)으로 웃긴 연극'으로 유명한 일본 극작가 미타니 고키(三谷幸喜)의 신작. 인간의 선악을 분리하려는 신약 개발에 실패한 지킬 박사가 발표회에서 사람들을 속이려는 꼼수를 쓰는데…. 7월 5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02)749-9037
WHY? 정웅인·서현철 캐스팅 강추! 연극 보다가 배꼽 빠질라.
기자가 봤더니 ★★★☆
◇뮤지컬―유린타운
뮤지컬의 관습을 탈피하고 비꼬는 경쾌하면서도 살벌한 우화극이자 혁명극. '방뇨의 권리'를 얻기 위한 빈민들의 궐기로 세상은 뒤집어지지만, 그게 끝이 아니었다. 8월 2일까지 홍익대 대학로아트센터 대극장, 1544-1555
WHY? 노래와 연기 모두 훌륭한 뮤지컬 배우 아이비의 재발견.
기자가 봤더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