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5.05.18 09:33

【서울=뉴시스】신진아 기자= ‘오픈 리딩 프레임(Open Reading Frame)'_이세옥 개인전이 다음달 14일까지 종로구 원서동에 있는 인사미술공간 전시실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매주 월요일 휴관) 열린다.
이세옥 개인전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 인사미술공간이 2015년 시각분야 차세대예술인력 육성지원 사업의 첫 전시로 마련됐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지난 2009년부터 차세대 예술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만 35세 이하 작가와 기획자에게 창작활동과 발표기회를 제공하는 ‘아르코 영 아트 프론티어(AYAF)’ 사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문학, 시각예술, 무용, 음악, 전통예술, 다원예술/ 예술일반 분야의 예술가 및 기획, 행정, 경영, 무대예술(음향, 조명, 무대, 의상분장 등) 관련 분야 종사자들 및 신진예술가들에게 창의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지난해 연말, 공모를 통해 선발된 시각분야 AYAF는 이세옥, 김실비, 한정우, 전채강(이상 작가 4명), 김정현(기획자) 5인이다.
이세옥의 주요 작품 중 하나인 '실패에 대해서'는 운동선수와 사업가의 실패와 예술가의 실패가 어떻게 유사하고,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결국 예술은 어떻게 '쓸모'와 연관되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무용 실연자 최승윤, 윤상은과 함께 작업한 ‘퍼포먼스 워크숍 2015’는 발간 예정인 책을 위한 시연/검증 과정으로 만든 비디오 작품이고, ‘오픈 리딩 프레임’ 전시 역시 책을 만들기 전에 거치는 대화 과정의 일환이다.
다채널 설치로 구성된 ‘미래의 방’은 모글리, 짱구, 둘리, 매컬리 컬킨 등의 역할을 담당했던 여성 성우(박영남)의 목소리가 주로 등장한다. 대중 매체에서 익숙하게 알려진 여러 캐릭터들의 등/퇴장은 서로가 서로를 부르고 다시 그로부터 탈주하는 과정을 반복한다.
1층 전시장에는 이번 전시의 모든 출품작에 대한 읽기와 해석을 돕는 장치로 작품에 대한 개별 안내서 형식의 인쇄물이 보조적 장치가 아닌 작품 그 자체로써 소개된다.
이세옥 개인전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 인사미술공간이 2015년 시각분야 차세대예술인력 육성지원 사업의 첫 전시로 마련됐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지난 2009년부터 차세대 예술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만 35세 이하 작가와 기획자에게 창작활동과 발표기회를 제공하는 ‘아르코 영 아트 프론티어(AYAF)’ 사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문학, 시각예술, 무용, 음악, 전통예술, 다원예술/ 예술일반 분야의 예술가 및 기획, 행정, 경영, 무대예술(음향, 조명, 무대, 의상분장 등) 관련 분야 종사자들 및 신진예술가들에게 창의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지난해 연말, 공모를 통해 선발된 시각분야 AYAF는 이세옥, 김실비, 한정우, 전채강(이상 작가 4명), 김정현(기획자) 5인이다.
이세옥의 주요 작품 중 하나인 '실패에 대해서'는 운동선수와 사업가의 실패와 예술가의 실패가 어떻게 유사하고,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결국 예술은 어떻게 '쓸모'와 연관되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무용 실연자 최승윤, 윤상은과 함께 작업한 ‘퍼포먼스 워크숍 2015’는 발간 예정인 책을 위한 시연/검증 과정으로 만든 비디오 작품이고, ‘오픈 리딩 프레임’ 전시 역시 책을 만들기 전에 거치는 대화 과정의 일환이다.
다채널 설치로 구성된 ‘미래의 방’은 모글리, 짱구, 둘리, 매컬리 컬킨 등의 역할을 담당했던 여성 성우(박영남)의 목소리가 주로 등장한다. 대중 매체에서 익숙하게 알려진 여러 캐릭터들의 등/퇴장은 서로가 서로를 부르고 다시 그로부터 탈주하는 과정을 반복한다.
1층 전시장에는 이번 전시의 모든 출품작에 대한 읽기와 해석을 돕는 장치로 작품에 대한 개별 안내서 형식의 인쇄물이 보조적 장치가 아닌 작품 그 자체로써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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