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공연, 이유 있는 선택] '윤홍천 피아노 리사이틀' 외

  • 김기철 기자
  • 유석재 기자

입력 : 2015.03.23 01:02

◇클래식-윤홍천 피아노 리사이틀

작년 12월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쇼팽 협주곡을 협연해 호평받은 피아니스트 윤홍천의 국내 첫 리사이틀. 바흐의 '사랑하는 형과의 작별에 부치는 카프리치오'로 시작한다. 28일 오후8시 서울 예술의전당, (02)2658-3546

WHY? 젊은 거장으로 훌쩍 커버린 예술가의 그간 여정이 궁금하다면.

기대치 ★★★☆


◇창극―코카서스의 백묵원

'기른 정'과 '낳은 정' 사이에서 진정한 모성애를 찾는다.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고전을 재일교포 연출가 정의신이 무대에 올린 국립창극단의 새 도전. 28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02)2280-4114~6

WHY? 창극이라기보단 뮤지컬 같긴 하지만, 관객 반응은 최고 수준.

기자가 봤더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