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12.04 00:56
한국연극평론가협회(회장 허순자)가 선정하는 2014년도 '올해의 연극 베스트 3'에 연극 '혜경궁 홍씨'(이윤택 작·연출) '남산도큐멘타: 연극의 연습―극장편'(크리에이티브 VaQi 공동창작, 이경성 연출) '복도에서'(이양구 작·연출)가 선정됐다.
'혜경궁 홍씨'는 "희곡의 완성도와 완벽한 앙상블로 빼어난 성과를 보여주는 공연으로 많은 지지를 받았다"고 평가됐다. '남산도큐멘타'는 "실재와 허구가 공존하는 연출과 연기로 다층적 해석을 전개한 작품", '복도에서'는 "떨쳐버릴 수 없는 존재의 불안을 그린 수작"이라는 점이 선정 이유였다.
'혜경궁 홍씨'는 "희곡의 완성도와 완벽한 앙상블로 빼어난 성과를 보여주는 공연으로 많은 지지를 받았다"고 평가됐다. '남산도큐멘타'는 "실재와 허구가 공존하는 연출과 연기로 다층적 해석을 전개한 작품", '복도에서'는 "떨쳐버릴 수 없는 존재의 불안을 그린 수작"이라는 점이 선정 이유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