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09.26 18:34
극단 자갈치, 창작극 '오, 마이갓 뎅' 오는 27일부터 공연
어묵을 주제로 한 연극 '오 마이갓 뎅'이 오는 27일, 28일 양일간 부산 영도구 삼진식품 제1공장 강당에서 공연된다. 이 작품은 부산의 명물 '부산어묵'의 역사적 배경과 그 속에 담긴 소시민의 삶을 재조명한 창작극으로 '부산어묵'으로 얽힌 시장 사람들의 삶과 애환을 형상화하고 있다. 지난 2013년 12월 초연 이후 목포세계마당극페스티벌, 부산영도다리축제 등 약 30회 이상 앙코르공연 된 지역 내 인기 마당극이다.
공연을 주관하는 극단 자갈치의 관계자는 "어묵은 해방 이후부터 꿋꿋이 전통의 맛을 이어온 장인들의 혼이 담긴 부산의 대표 음식"이라며 "어묵 맛에 담긴 부산의 멋을 연극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느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에서는 어묵 업계 관계자, 지역 상공인연합회 회원, 지역 어르신 등이 초대되고 부산시 SNS 블로그 서포터즈가 부산어묵 홍보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