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공연, 이유 있는 선택] '클래식-이상 엔더스의 바흐 무반주 첼로모음곡' 외
입력 : 2014.09.22 00:36
◇클래식-이상 엔더스의 바흐 무반주 첼로모음곡
스무 살에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첼로 악장에 올랐던 이상 엔더스(26·사진)가 바흐 음반 출시와 함께 갖는 독주회. 이틀에 걸쳐 전곡을 연주한다. 24~25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
WHY 첼로가 이렇게 힘 있고, 가슴을 두드리는 악기였나? 백문이불여일견. 젊은 거장(巨匠)과의 만남 강추.
기대치 ★★★★
◇클래식-정명훈과 바그너
정명훈의 서울시향이 바그너 악극 '니벨룽의 반지' 첫 편 '라인의 황금'을 콘서트판(版)으로 연주한다. 바리톤 크리스토퍼 몰트만(보탄), 테너 다니엘 키르히(로게), 메조소프라노 미셸 드 영(프리카) 등 출연.
26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588-1210
WHY '라인의 황금' 콘서트판 첫 국내 연주라는데.
기대치 ★★★★
◇연극―고곤의 선물
WHY 첼로가 이렇게 힘 있고, 가슴을 두드리는 악기였나? 백문이불여일견. 젊은 거장(巨匠)과의 만남 강추.
기대치 ★★★★
◇클래식-정명훈과 바그너
정명훈의 서울시향이 바그너 악극 '니벨룽의 반지' 첫 편 '라인의 황금'을 콘서트판(版)으로 연주한다. 바리톤 크리스토퍼 몰트만(보탄), 테너 다니엘 키르히(로게), 메조소프라노 미셸 드 영(프리카) 등 출연.
26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588-1210
WHY '라인의 황금' 콘서트판 첫 국내 연주라는데.
기대치 ★★★★
◇연극―고곤의 선물
사고로 죽은 천재 극작가의 삶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삶과 신화(神話)가 얽히고, 숨겨졌던 내면의 진실이 서서히 드러난다. '에쿠우스' '아마데우스'의 피터 셰퍼 원작. 10월 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02)399-1114
WHY 오랜만에 연극 무대에 돌아온 박상원의 '광기'가 김소희의 '절규'와 만났다. 결과는 기립박수.
기자가 봤더니 ★★★★
◇무용―사제동행
WHY 오랜만에 연극 무대에 돌아온 박상원의 '광기'가 김소희의 '절규'와 만났다. 결과는 기립박수.
기자가 봤더니 ★★★★
◇무용―사제동행
이흥구, 김매자, 고(故) 정재만, 국수호, 이성훈, 한명옥, 박은하 등 명무(名舞) 7명이 지도한 전통 무용극. 25~26일 국립국악원 예악당, (02)580-3300
WHY 승무, 동래학춤, 장한가…. 스승과 제자의 대화 속에서 전통무용의 정수(精髓)가 펼쳐진다.
기대치 ★★★☆
WHY 승무, 동래학춤, 장한가…. 스승과 제자의 대화 속에서 전통무용의 정수(精髓)가 펼쳐진다.
기대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