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09.05 03:03 | 수정 : 2014.09.05 10:53
전통 공연

민속 명절인 추석에 우리 가락이 빠질 수 없다. 국립국악원은 추석 당일인 8일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연희마당에서 한가위 특별 무료 공연 '휘영청 달빛아리랑'을 공연한다.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의 예술감독인 안숙선 명창과 소리꾼 남상일씨가 창극 '박타령'을 선보인다. '오봉산타령' '술타령' '팔월가' 등 추석을 주제로 하는 소리와 함께 박을 타고, 박 속에 있던 송편을 관객들과 나누며 흥을 돋는다. (02)580-3300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선 6~7일 '블루문 페스티벌'이 열린다. 6일 오후 7시엔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양방언이 퓨전 국악밴드 '잠비나이' 등과 협연한다. 7일 오후 2시엔 1980년대 '예솔이'란 이름으로 활동하던 젊은 소리꾼 이자람이 무대에 서서 다섯 판소리의 하이라이트와 브레히트 희곡을 판소리로 바꾼 '사천가' 등을 들려준다. 7일 오후 7시엔 국악 소녀 송소희의 단독 콘서트가 준비됐다. 1661-7738
삼청각은 8~9일 오전 11시 30분에 런치콘서트 '추석 자미(滋味)'를 올린다. 국악 공연과 점심, 전통차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다. 8일엔 전통타악연구소, 9일엔 여성 민요 그룹 '아리수'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02)765-3700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선 6~7일 '블루문 페스티벌'이 열린다. 6일 오후 7시엔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양방언이 퓨전 국악밴드 '잠비나이' 등과 협연한다. 7일 오후 2시엔 1980년대 '예솔이'란 이름으로 활동하던 젊은 소리꾼 이자람이 무대에 서서 다섯 판소리의 하이라이트와 브레히트 희곡을 판소리로 바꾼 '사천가' 등을 들려준다. 7일 오후 7시엔 국악 소녀 송소희의 단독 콘서트가 준비됐다. 1661-7738
삼청각은 8~9일 오전 11시 30분에 런치콘서트 '추석 자미(滋味)'를 올린다. 국악 공연과 점심, 전통차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다. 8일엔 전통타악연구소, 9일엔 여성 민요 그룹 '아리수'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02)765-3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