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소식] 예술의전당서 열리는 '블루문 페스티벌' 외

입력 : 2014.09.01 00:38

예술의전당서 열리는 '블루문 페스티벌'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양방언.
판소리와 재즈, 국악이 어울린 추석맞이 공연 '블루문 페스티벌'이 6~7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6일 저녁 7시엔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양방언(사진)이 한승석·정재일과 함께 크로스오버 음악을 선보인다. 7일 오후 2시엔 젊은 소리꾼 이자람이 판소리 다섯 바탕과 '사천가'의 눈대목을 부르고, 저녁 7시엔 국악소녀 송소희가 모스틀리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낭랑판타지'다. 문의 1661-7738





나지 하킴, 파이프오르간 리사이틀

오르가니스트 나지 하킴이 2일 오후 7시 30분 이화여대 김영의홀에서 파이프오르간 리사이틀을 갖는다. 프랑스 불로뉴 비양쿠르 국립음악원 교수인 하킴은 자신이 작곡한 '〈임하소서 성령이여〉에 대한 3가지 변주' '프랑스 모음곡' 등을 연주한다. (02)3277-2440


이태향 개인전 '노스탤지어'

바이올리니스트 출신 화가 이태향의 개인전 '노스탤지어'가 10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가나인사아트센터 6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02)736-1020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한국미술 공모전…'展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이 '한국미술 공모전의 역사'를 전시 중이다. 국내 미술 공모전의 효시로 1922년 시작한 '조선미술전람회(선전)' 등 주요 공모전에 대한 기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다. 10월 31일까지. (02)730-6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