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03.20 17:22
신한화구&라미 컬러리스트 인 강남이 주최하는 조색 대회(Mixing Color Contest) 열려

신한화구는 전문가용 컬러리스트 튜브형 물감 출시를 기념하여 라미 컬러리스트 인 강남과 함께 조색 콘테스트(Mixing Color Contest)를 개최한다.
대다수 컬러리스트 수험자들은 실기 시험 전까지 객관적인 수치로 개인의 조색 실력을 판단해 볼 기회가 없으므로 본 대회를 통하여 컬러리스트 실기 시험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조색' 실력을 객관적인 수치 데이터로 점검해 볼 수 있다.
신한화구&라미 컬러리스트 인 강남 조색 대회는 온라인에서 관련 자료를 다운로드해 각자 조색 작업하여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므로 누구나 편리하게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측색기'를 사용한 색채 오차 측정 과정을 통해 객관적인 검수 과정을 거친 후 오차가 가장 적은 사람을 선발한다. 대상부터 입선까지 총 10명을 선정한다.
참가자 모두에게는 컬러리스트 실기 시험 전 각자의 조색 실력을 색채 오차 수치로 검토해볼 기회를 제공하고, 데이터 결과를 통하여 해당 사항에 대해 다양하게 피드백 해준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2014년 4월 3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최종 결과 발표는 2014년 4월 10일에 있을 예정이다.
참가 방법은 신한화구 홈페이지(www.shinhanart.co.kr)와 네이버 카페 라미 컬러리스트 인 강남(http://cafe.naver.com/colorami)에서 조색대회 관련 첨부 파일을 다운로드 및 출력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해당 제시색(프린트 3장)을 참가자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포스터 물감으로 조색 작업하여 신청서와 함께 신한화구로 우편 발송하면 된다.
1만 4천여 회원의 네이버 컬러리스트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라미 컬러리스트 인 강남' 색채 연구소 김라미 대표(홍대 색채전공 박사과정)는 "신한화구 전문가용 컬러리스트 물감은 발색력이 우수하고 색 재현력이 뛰어나 지난 10여 년간 진행되어온 컬러리스트 실기 시험에서의 큰 역할과 비중을 차지해왔다" 면서 "본 대회 참여를 통하여 컬러리스트 기사 산업기사 자격증 실기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조색 실력을 평균적으로 향상할 수 있을 것이다"고 예측하였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신한화구 홈페이지와 라미 컬러리스트 인 강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