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03.16 16:47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 중인 브로드웨이의 블록버스터 뮤지컬 '위키드'에 뮤지컬 배우 김선영이 새 엘파바 역으로 합류한다.
김선영은 한국 최초의 엘파바로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던 옥주현에게 마녀의 빗자루를 넘겨 받아 5월 초 첫 선을 보인다. 김선영은 7개월에 걸친 오디션에서 옥주현, 박혜나와 함께 캐스팅됐다.
데뷔 후 15년 동안 '맨 오브 라만차', '에비타' 등에서 파워풀한 가창력과 감정을 살린 연기로 관객들의 신뢰를 받아온 김선영은 외모와 음색에서 브로드웨이 초연 엘파바 이디나 멘젤과 많이 비교 되어왔다. '렌트', '씨 왓 아이 워너 씨'에 이어 세 번째로 멘젤과 같은 역할을 맡는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김선영은 '위키드'의 남은 항해를 다른 배우들과 함께 이끌어나가야 한다는 남다른 각오로 본격적인 연습에 앞서 방대한 양의 대본과 가사를 완벽하게 숙지한 상태로 첫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위키드'는 이미 2월 초 실 관람객 1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95%에 육박하는 높은 객석 점유율, 성별과 연령에 상관없이 고른 예매율을 유지하며 흥행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암전 없는 54번의 무대전환, 40억 원에 달하는 화려한 의상, 더블 플래티넘을 기록한 아름다운 음악과 감동의 스토리로 흥행 순항 중이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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