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바람 부인의 錦衣還鄕

  • 신정선 기자

입력 : 2013.10.04 00:05

英 에든버러 축제 화제작… 무용 '자유부인' 귀국 공연

무용 '자유부인' 공연 사진
'흥미롭고 내실 있는 멀티미디어 무용극.'(더 타임스) '놀라운 솔로 댄스. 대성공이다.'(더 스코츠맨)

지난 8월 세계적 공연 예술제인 에든버러축제 공식 초청작으로 현지에서 격찬받은 무용 '자유부인'(연출·안무 김효진)이 5~6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국내 팬을 위한 공연을 올린다. 현지 언론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중남미 최대 예술제인 멕시코 페스티벌과 미국 LA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 공연에 초청받았다.

무용 '자유부인'은 정비석 원작의 영화 '자유부인'(1954)과 고복수의 '타향살이' 등 흑백 영상을 벽과 바닥에 투사하는 미디어 아트가 압권. 익숙한 영상의 직설적 메시지를 빛과 소리로 재해석해 보여준다. 안무가 김효진씨와 무용수 김형남씨의 춤은 대중성과 깊이를 동시에 포착했다. 문의 (02)2263-4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