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10.10 23:46
中 조각품 중 세계 최고가 경매

중국 조각품 경매가 세계기록이 경신됐다. 소더비 홍콩은 10일 "4~8일 열린 중국 도자기 및 미술품 경매에서 명(明) 영락제 때의 석가모니 금동불좌상이 2억3644만홍콩달러(약 327억원)에 팔리며 중국 조각품 경매가 세계기록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불상은 광둥 지방의 부동산 개발업자 정화싱에게 팔렸다. 불상을 낙찰받은 정화싱은 합장하고 경매장을 향해 세 번 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