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소식] '밤샘 프린지' 축제 31일 외
입력 : 2013.08.29 23:26
'밤샘 프린지' 축제 31일
31일 저녁 6시부터 다음 날 새벽 3시까지 서울 월드컵경기장 열린문화예술마당에서 '철 지난 바캉스, 밤샘 프린지' 축제가 열린다. '예술가와 지역 사회의 만남의 장'이라는 모토로 마련된 이번 축제에선 ▲악기 연주, 무용, 힙합댄스, 드로잉 퍼포먼스 등으로 꾸며지는 거리 공연 ▲작가들의 수공예품을 살 수 있는 아트마켓 ▲친환경 재활용 생활용품 제작 체험 코너 ▲시 낭송 및 시를 주제로 한 퍼포먼스 ▲이야기가 있는 벼룩시장 등의 행사가 마련된다. (02)2128-2973, (02)325-8150
반구대 암각화 발굴 시작
선사시대에 만들어져 ‘한국 미술사의 첫 장’이라 불리는 국보 285호 반구대 암각화에 대한 사상 첫 발굴 조사가 시작된다. 문화재청은 30일 울산 울주군 반구대 암각화 전망대에서 여는 개토제(開土祭)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암각화 주변 발굴 조사를 시작한다. 개토제는 천지신명과 지역 주민에게 발굴 조사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다. 발굴 조사는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고고연구실이 수행하며, 9~12월에 걸쳐 반구대 암각화 전면 5000㎡를 조사한다.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암각화가 땅속에서 나올 수도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31일 저녁 6시부터 다음 날 새벽 3시까지 서울 월드컵경기장 열린문화예술마당에서 '철 지난 바캉스, 밤샘 프린지' 축제가 열린다. '예술가와 지역 사회의 만남의 장'이라는 모토로 마련된 이번 축제에선 ▲악기 연주, 무용, 힙합댄스, 드로잉 퍼포먼스 등으로 꾸며지는 거리 공연 ▲작가들의 수공예품을 살 수 있는 아트마켓 ▲친환경 재활용 생활용품 제작 체험 코너 ▲시 낭송 및 시를 주제로 한 퍼포먼스 ▲이야기가 있는 벼룩시장 등의 행사가 마련된다. (02)2128-2973, (02)325-8150
반구대 암각화 발굴 시작
선사시대에 만들어져 ‘한국 미술사의 첫 장’이라 불리는 국보 285호 반구대 암각화에 대한 사상 첫 발굴 조사가 시작된다. 문화재청은 30일 울산 울주군 반구대 암각화 전망대에서 여는 개토제(開土祭)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암각화 주변 발굴 조사를 시작한다. 개토제는 천지신명과 지역 주민에게 발굴 조사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다. 발굴 조사는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고고연구실이 수행하며, 9~12월에 걸쳐 반구대 암각화 전면 5000㎡를 조사한다.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암각화가 땅속에서 나올 수도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