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07.02 14:30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극장 오디션, 9일 서울에서 열린다
한국 오페라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아티스트를 키워내기 위한 세계적인 오페라 오디션이 서울에서 열린다.
뉴욕 오페라 오디션 전문기업 NYIOP(New York International Opera Project)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한국의 실력파 성악가를 선발하는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2년 설립된 NYIOP는 전 세계 150여 개의 유명 오페라 극장과 공동으로 매년 오디션을 열고 있으며 오페라 유망주들이 전문음악인으로 성장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번 오디션에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극장(메트) 캐스팅 감독인 레노레 로산버그가 내한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로스앤젤레스 오페라, 도밍고 손튼 영아티스트 프로그램, 팜비치 오페라 등의 유명 캐스팅 담당자들도 서울을 찾는다.
이번 오디션에서는 모두 3명을 선발하며 선발된 성악가들은 세계 유수의 오페라극장 무대에 설 기회를 잡게 된다.
NYIOP 오디션 관계자는 "미주·유럽을 중심으로 열리던 오디션이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며 "세계 전역의 극장들을 찾아다니며 오디션을 봐야 했던 한국 성악가들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7월 3일까지이며 인터넷 홈페이지(nyiop.appointy.com)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번 오디션에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극장(메트) 캐스팅 감독인 레노레 로산버그가 내한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로스앤젤레스 오페라, 도밍고 손튼 영아티스트 프로그램, 팜비치 오페라 등의 유명 캐스팅 담당자들도 서울을 찾는다.
이번 오디션에서는 모두 3명을 선발하며 선발된 성악가들은 세계 유수의 오페라극장 무대에 설 기회를 잡게 된다.
NYIOP 오디션 관계자는 "미주·유럽을 중심으로 열리던 오디션이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며 "세계 전역의 극장들을 찾아다니며 오디션을 봐야 했던 한국 성악가들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7월 3일까지이며 인터넷 홈페이지(nyiop.appointy.com)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