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지·에미넴 음반 만든 저스트 블레이즈, 15일 첫 내한

입력 : 2013.06.11 23:36

저스트 블레이즈 사진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 칸예 웨스트, 제이지, 에미넴 등의 음반을 제작한 미국 유명 음악 프로듀서 저스트 블레이즈(Just Blaze·사진)가 처음 내한해 15일 오후 10시 서울 이태원 클럽 '케이크숍'에서 쇼케이스를 갖는다. 블레이즈는 음료 회사 '레드불'이 주최하는 '레드불 뮤직 아카데미 인포 세션'에 참여해 DJ 쇼케이스뿐만 아니라 한국 팬들과의 질의응답도 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음악에 열정 있는 사람들이 모여 공연 및 강연·음악 작업 등 다양한 형태로 음악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마련됐고 프로듀서·가수·연주자·DJ 등이 참석한다. 미국 뉴저지 출신인 블레이즈는 어셔의 '스로백', 제이지의 '걸스 걸스 걸스' 등 여러 히트곡 제작에 참여했으며 힙합부터 클래식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만 19세 이상 관람 가능하고 입장료는 2만원. (02)3670-7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