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이 공연, 이유있는 추천] 오페라―처용 외

  • 김기철 기자
  • 신정선 기자

입력 : 2013.06.06 23:49

오페라―처용

이영조의 1987년 국립오페라단 초연작을 연출가 양정웅, 지휘자 정치용이 매만졌다. 지난 4월 '아이다'로 호흡을 맞춘 테너 신동원과 소프라노 임세경의 활약이 기대된다. 8~9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02)586-5282

WHY? 창작 오페라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

기대치 ★★★


클래식―로테르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야닉 네제-세겐(38)은 필라델피아 교향악단 음악감독까지 꿰찬 젊은 거장. 로테르담 필을 이끌고 차이콥스키 교향곡 6번 '비창', 쇼스타코비치 첼로협주곡 1번을 들려준다. 9일 성남아트센터, (031)783-8000

WHY? 패기만만한 지휘자가 빚어내는 러시아 음악

기대치 ★★★★


연극―나는 나의 아내다

현재 공연하는 작품 중 '연기의 맛'을 최고로 응축한 작품이다. 나치 치하에서 살았던 여장 남자의 실제 이야기를 다룬 모노 드라마로, 배우 남명렬과 지현준이 번갈아 가며 35역을 한다. 29일까지 두산아트센터, (02)708-5001

WHY? 배우 혼자서 2시간. 연기만 보고 나와도 보람찬 주말.

기자가 봤더니 ★★★☆

배우 박상원(오른쪽 뒤) 등이 열연하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배우 박상원(오른쪽 뒤) 등이 열연하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뮤지컬―브로드웨이 42번가

20대부터 70대까지 함께 즐길 만한 춤과 노래, 이야기로 뮤지컬계의 '클래식'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박해미와 남경주의 안정적인 연기도 한몫. 30일까지,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 1588-0688

WHY? 신나고 화려한 탭댄스, 뮤지컬을 처음 보는 부모님도 즐거워하시죠.

기자가 봤더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