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뮤지컬 '우모자' 왔다, 서울·구리·인천·부산 공연

  • 뉴시스

입력 : 2013.05.16 09:23

뮤지컬 '우모자'
남아프리카공화국 뮤지컬 '우모자'가 내한 10주년을 기념, 26일까지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원시 부족사회에서부터 아파르트헤이트(인종분리)의 세월을 지나 오늘에 이르기까지 남아프리카인들의 역사를 다룬 작품이다.

'우모자(Umoja)'는 스와힐리어 말로 '함께하는 정신'(The Spirit of Togetherness)이라는 뜻이다. 인류 공생의 평화적 염원을 담았다.

1990년 남아프리카에서 '바오밥(Baobab)'이라는 제목으로 초연한 뒤 2001년 뮤지컬의 본고장으로 통하는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에 입성했다. 이후 호주, 덴마크, 네덜란드, 이스라엘, 일본 등 26개국에서 선보였다. 2007년 5월 남아프리카 요하네스버그에 전용관이 개관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2003년, 2004년, 2007년 3차례 공연했으며 이번이 4번째다. 서울에서 공연한 뒤 6월8일까지 구리아트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부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등지를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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