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02.04 23:08

경기도립무용단이 '우리춤, 천년을 날아 오르다' 주제로 5년째 선보이고 있는 연례 기획공연 '2013 비전 우리춤'의 16일 개막 공연에 5인의 명무(名舞)가 올라간다. 이애주(한영숙류 살풀이), 채상묵(이매방류 승무), 김매자 창무예술원 이사장(춤본Ⅱ), 조흥동 경기도립무용단장(조흥동류 한량무·사진), 김온경(숨-산조) 등 하나만 보아도 한국무용의 진수가 느껴지는 춤사위가 이어진다. 9월까지 약 한 달 간격으로 경기도립무용단 단원들의 태평무, 궁중검무, 진쇠춤 등 총 5회 공연이 더 오른다. 문의 (031)230-3312